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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란의 선행학습 금지법, 무슨 내용일까? 논란의 선행학습 금지법, 무슨 내용일까? 2014년 9월 선행학습 금지법으로 불리는 '공교육 정상화 촉진 및 선행교육 규제에 관한 특별법'이 시행된 지 3년이 지났다. 그러나 이 제도가 아직 생소해 무슨 내용인지 잘 모르는 경우가 종종 있다. 선행학습이란 어떤 학습과제의 학습을 위해 미리 학습하거나 습득하는 것을 말한다. 즉, 앞으로 배울 내용을 효과적으로 이해하기 위하여 미리 예습해 두는 것이다. 그렇다면 왜 선행학습을 금지하는 것일까. 예습을 통해 공부할 내용을 미리 숙지하는 것은 분명 수업을 이해하는데 있어서 매우 도움이 될 것이다. 그러나 선행학습은 스스로 공부하는 능력과 학교수업에 대한 흥미를 떨어뜨리는 단점이 있다. 교육과학기술부 통계에 따르면 선행학습 사교육을 받은 적이 있느냐는 질문에 초등.. 더보기
매년 10월 11일은 '비만예방의 날' 매년 10월 11일은 '비만예방의 날' 우리나라 아동·청소년들의 비만율은 얼마나 될까. 10일 보건복지부가 교육부와 한국교육개발원의 '2016 전국 초·중·고등학생의 비만율이 16.5%로 전년도보다 0.9%가 증가했다고 밝혔다. 즉 우리나라 아동·청소년 6명 중 1명은 비만인 셈이다. 또한, 아동·청소년의 비만율은 전 세계 평균 이상인 것으로 나타났다. 세계보건기구(WTO)에 따르면 2013년 전 세계 5세 이하 어린이 4,200만 명이 과체중이나 비만인 것으로 집계됐다. 어린이의 경우 학교 체육 활동이 줄어들고 패스트푸드 섭취 빈도가 높아짐에 따라 비만율이 증가했다는 분석이다. 청소년 건강행태 온라인조사에 따르면, '하루 60분, 주5일 이상 신체활동 실천율'은 2016년 18.8%에 그쳤고, 여자 고.. 더보기
아이를 잃어버렸다면 어떻게 해야할까 아이를 잃어버렸다면 어떻게 해야할까 아이랑 함께 사람들이 많은 곳을 갔다가 순식간에 아이를 잃어버릴 수도 있다. 이런일이 생기지 않는 것이 가장 좋지만 만약 아이를 잃어버렸다면 어떻게 대처해야할까. 부모들은 아이를 잃어버리면 당황해서 어쩔줄 모른다. 당황하지말고 아이와 함께 걸었던 길을 꼼꼼하게 살피면서 되돌아가면서 아이를 찾는 것이 좋으며, 보통 아이들은 똑바로 직진하는 경우가 많기때문에 잃어버린 위치에서 직진방향으로 찾아보고 그 주변으로 찾아봐야한다. 주변을 찾아도 찾지못한다면 오래 기다리지말고 바로 112나 실종아동찾기센터(국번 없이 182)로 전화걸어 신고를 해야한다. 간혹 당황스러운 마음에 이리저리 찾으러 돌아다니고 신고를 하는 경우가 있는데 신고를 늦게할 수록 아이를 찾을 가능성이 낮아짐으로 .. 더보기
코리아세일페스타, 얼마나 할인될까? 코리아세일페스타, 얼마나 할인될까? ▲ 출처 : 코리아세일페스타 국내 최초의 글로벌 쇼핑관광 축제인 코리아 세일 페스타(KOREA SALE FESTA)가 9월 28일(목)부터 10월 31일(화)까지 진행된다. 올해 2회째 맞이하는 코리아 세일 페스타는 2015년 코리아블랙프라이데이를 한층 더 발전시킨 행사로, 대규모 할인행사과 함께 다양한 다양한 문화행사도 함께 진행된다. 올해에는 유통ㆍ제조업체 상품 할인은 물론, 엔터테인먼트ㆍ숙박ㆍ외식 업체들들도 참여하는 것으로, 참여기업들은 최대 8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하여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9월 28일(목)부터 10월 9일(월)까지는 대규모 특별할인기간으로 전국 백화점, 대형마트, 온라인쇼핑몰, 전통시장, 제조업체 등 다양한 기업들이 참여하여 할인행사를 .. 더보기
올 추석부터 전국 휴게소에서 와이파이 '무료' 올 추석부터 전국 휴게소에서 와이파이 '무료' 이번 추석 연휴 기간에는 최초로 고속도로 통행료가 면제됨과 더불어 전국의 휴게소 와이파이 사용 또한 무료로 이용할 수 있게 됐다. 무료 와이파이 사용은 이번 추석뿐만 아니라 추석 이후로도 무료로 사용할 수 있다. 국토교통부와 한국도로공사는 이동통신 3사(KT, SKT, LGU+)와 '무료 와이파이 확대 협약'을 체결하고 전국 191곳의 휴게소 와이파이 기지국 구축을 완료, 이번 추석부터 본격적인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27일 밝혔다.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아직은 휴게소별로 가입 통신사에 따라 이용이 제한되거나 이용할 수 없는 곳도 있지만, 이번 서비스를 통해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무료로 인터넷에 접속해 실시간 교통정보 검색 등을 이용할 수 있게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더보기
경피용 BCG 백신, 무료 임시예방접종 실시 경피용 BCG 백신, 무료 임시예방접종 실시 질병관리본부는 10월 16일(월)부터 18년 1월 15일(월)까지 결핵 예방을 위해 경피용 BCG 백신 무료 임시예방접종을 실시한다고 전했다. 전 세계적으로 매년 결핵으로 인한 사망자가 늘어나는 가운데 우리나라 역시 결핵 유병률이 높아 모든 영유아에게 접종을 권하고 있다. BCG 백신은 결핵을 예방하는 접종으로, 국내에서 사용 중인 결핵 백신은 피내용과 경피용 두종류가 있다. 우리나라는 세계보건기구(WHO)권고에 따라 피내접종을 국가예방접종으로 인정하고 있다. 그런데 이번 경피용 BCG 백신을 임시예방접종으로 도입한 이유는 피내용 BCG 백신 수입이 지연됨에 따라 소아 중증 결핵예방을 위하여 실시되는 것으로 한시적으로 국내에서 대체가능한 경피용 BCG 백신 무.. 더보기
커피에 버터를? 요즘 핫한 '방탄커피' 커피에 버터를? 요즘 핫한 '방탄커피' 오늘날 다양한 커피 종류가 있다. 그런데 많은 커피 종류에서도 전세계인들을 사로잡은 요즘 핫한 커피가 있다. 바로 방탄커피이다. 방탄커피는 할리우드 스타 쉐일린 우드리가 NBC토큐쇼에 출연하여 방탄커피 예찬론을 펼쳤고 그 이후로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핫한 커피이다. 방탄커피란 커피에 버터를 넣어 마시는 것으로, 방탄커피라고 불리는 의미는 총알도 막아낼 만큼 강한 에너지를 얻을 수 있다는 뜻이다. 이 커피는 방탄커피 또는 버터를 넣어마시기때문에 버터커피라고도 불린다. 방탄커피가 많은 이들에게 관심을 받는 이유는 바로 효능때문이다. 방탄커피는 고지방 저탄수화물로 다이어트에 효과적이라고 알려졌다. 버터가 들어간다는 것만 보면 열량이 높고 다이어트에 좋지않을 것 같다고 .. 더보기
당신이 우울한 이유, 혹시 빈 둥지 증후군? 당신이 우울한 이유, 혹시 빈 둥지 증후군? 50대 주부 A씨는 최근 우울감을 느끼고 있다. 최근 아들 B가 대학생이 되자 독립을 했고 A씨는 섭섭함과 허전함을 느꼈다. 처음에는 금방 증상이 사라질 것이라고 생각했지만 이와같은 증상이 계속되자 A씨는 지인의 권유로 병원을 찾았다. 병원을 찾은 A씨는 뜻밖에 빈 둥지 증후군 진단을 받았다. 실제로 많은 주부들이 겪는 빈 둥지 증후군은 대학입학, 취직, 결혼 등 자녀들이 독립할 시기가 되면서 상실감과 우을증 등을 느끼고 찾아오는 경우가 많다. 빈 둥지 증후군이란 자녀가 독립하여 집을 떠난 뒤에 부모나 양육자가 경험하는 슬픔, 외로움, 상실감을 나타내는 것이다. 세계보건기구(WHO)는 빈 둥지증후군으로 인한 우울증이 2020년에 이르러 인류를 괴롭히는 세계 2.. 더보기
더치페이는 현금만? 신용카드로도 가능해 더치페이는 현금만? 신용카드로도 가능해 친구, 동료 등 음식점에서 밥을 먹고 더치페이를 하는 경우가 많다. 더치페이 문화가 점점 확산되고 카드를 현금보다는 카드를 이용하는 이들이 많다. 그런데 음식점에서 신용카드로 더치페이를 하려고 하면 각자 계산하느라 시간이 오래 걸려 불편하고 괜히 주인의 눈치가 보인 적이 있을 것이다. 그래서 보통 대표 1명이 카드로 결제하고 현금이나 계좌이체를 해주는 경우가 많다. 이럴 경우에는 한 사람만 소득공제를 받을 수 있는 문제점이 있었다. 그런데 이르면 다음달부터는 신용카드로도 더치페이가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금융위원회는 지난 7월 신용카드사 최고경영자와 간담회에서 제기된 건의사항을 토대로 카드사 영업규제 합리화 과제를 추진하게 된다. 금융위원회는 유권해석을 통해 앞으로.. 더보기
CCTV 감시' 어디까지 합법일까? 'CCTV 감시' 어디까지 합법일까? 최근 공공기관 CCTV뿐만 아니라 민간 CCTV 설치 대 수도 증가하면서 CCTV를 둘러싼 사생활 침해 논란이 끊이지 않고 있다. 범죄 예방을 목적으로 설치 한 CCTV 감시는 어디까지가 합법일까. 규정된 목적 이외에 CCTV를 감시하는 것은 개인정보 보호법상 위반이다. 즉, 매장 내 CCTV 설치와 사용은 범죄 예방 목적으로만 가능할 뿐 직원 감시용이나 다른 이유로 사용하는 것은 엄연한 불법이다. 그러나 교도소나 정신보건시설 등 법령에 근거해 사람을 가두거나 보호하는 시설은 예외다. 불특정 다수가 이용하는 목욕탕이나 탈의실, 화장실 등과 같은 사생활이 침해될 우려가 분명한 곳에는 당연히 CCTV 설치가 불법이며, 한국에서는 CCTV로 녹음하는 것 역시 불법으로 지정..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