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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국 야간·휴일 조제비 30% 비싸다 약국 야간·휴일 조제비 30% 비싸다 약국에서 평일 오후, 토요일 또는 일요일이나 공휴일에 약을 구입했는데 평소보다 비싼 가격에 당황한 적이 있을 것이다. 현행 보건복지부 고시에는 환자가 휴일과 야간에 약국에서 약을 조제하면 약값의 30%를 가산토록 규정하고 있다. 현재 평일 오후6시, 토요일 1시부터 익일 9시까지, 일요일.공휴일에 조제투약하는경우 조제기본료, 복약지도료 및 조제료 소정점수의 30%를 가산한다고 규정되어있다. 실제로 많은 이들이 야간·휴일 조제비 30% 비싸다는 점을 모르는 이들이 많다. 국민권익위원회(이하 귄익위)는 이러한 사실이 잘 알려지지않아 이와 관련된 민원이 제기되고 있다고 전했다. 이에 귄익위는 가산료 추가부담 제도를 지자체와 보건소, 건강보험심사평가원 홈페이지 등에 상시 안.. 더보기
몸살감기에 약보다 주사가 더 효과적인 이유 몸살감기에 약보다 주사가 더 효과적인 이유 요즘같이 일교차가 큰 환절기엔 자칫 감기에 걸릴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감기에 걸려 병원을 찾아 약을 처방받았지만 감기 증세가 호전될 기미가 보이지 않자 주위에선 주사는 맞았냐며 주사 처방을 권하기도 한다. 정말 감기에는 약보다 주사가 더 효과적일까. 감기에 걸리면 두통, 콧물, 기침 등 다양한 증상이 나타나는데 이런 증상에 대한 약물은 각각 주사제가 있는 경우도 있고, 먹는 약만 있는 경우도 있다. 주사가 약보다 더 효과적이라고 말할 순 없지만, 몸살이나 발열이 심할 땐 주사제가 약물보다 빠른 효과를 낼 순 있다. 약은 경구 복용 후 체내에 흡수돼 효과가 나타나는 과정 중에 '간 초회 통과 효과'가 나타나는데, 간 초회 통과는 인체에 흡수되는 약물을 통제하고.. 더보기
'알약' 기존 용기에서 분리 보관하지 마세요! '알약' 기존 용기에서 분리 보관하지 마세요! 매번 약 먹는 것을 깜빡하는 것을 대비해 먹을 알약을 기존에 들어있던 용기에서 분리해 작은 통에 옮겨 놓는 경우가 흔히 있다. 그러나 약도 제형별로 적합한 보관방법이 다르고, 적합하게 보관하지 않고 임의로 보관할 경우 약에 따라 성분 변화가 일어날 수 있으며, 약효가 떨어질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알약은 원래 들어있던 용기에 보관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알약 용기에 햇빛을 받으면 용기 안쪽으로 습기가 차고 곰팡이가 생길 수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약을 보관할 때는 습기가 있거나 빛에 노출되지 않도록 주의하고 속이 비치는 플라스틱 통에 보관하지 않아야 한다. 차광용기(갈색 병)에 들어있던 약은 훨씬 빛에 약한 약이므로 원래 용기에서 빼내어 다른 용기로 옮겨 .. 더보기
약마다 복용시간 달라요! 약마다 복용시간 달라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