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뉴스

2018 국가건강검진, 내년에 어떻게 달라지나? 2018 국가건강검진, 내년에 어떻게 달라지나? www.freepik.com 보건복지부가 2018년 1월부터 연령별 특성에 맞게 검진주기를 조정하고, 가까운 병·의원에서 확진 검사 및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하는 등 건강검진 제도를 개선하여 시행된다. 우울증의 경우 만 40, 66세 두 차례 무료 검진을 제공하였으나 앞으로 40, 50, 60, 70세 총 네 차례로 늘리는 등 '생애 전환기 건강진단'을 일반건강검진에 통합하여 각종 검진 주기를 짧게 조정하고, 노인에게 필요한 검진항목은 확대했다. 우선 일부 검진 항목의 주기를 변경했다. 중년 이후 유병률이 높은 우울증, 골다공증의 검사주기를 확대하고, 이상지질혈증은 검진주기 2년에서 4년으로 조정했다. 치매 조기진단을 위해 66, 70, 74세에 검사하던.. 더보기
올해는 애동지, 팥죽 대신 팥떡을 먹는 이유는? 올해는 애동지, 팥죽 대신 팥떡을 먹는 이유는? 출처 : Wikimedia Commons 22일(금)은 절기상 동지이다. 동지는 24절기 중 22번째 절기로 밤이 길고 낮이 가장 짧다. 우리 조상들은 예로부터 동지에는 잔병과 액귀를 쫒아낸다며 팥죽을 챙겨먹었다. 실제로 동지라고 하면 팥죽을 먹는 날로 생각하는 이들이 많다. 그런데 올해는 애동지이기때문에 팥죽 대신 팥떡을 먹어야 한다. 올해 동지는 음력으로 11월 5일이기때문에 애동지이다. 동지가 동짓달 초순에 들면 애동지라고 하고, 동짓날 중순에 들면 중동지, 하순에 들면 노동지라고 한다. 애동지를 경북과 강원에서는 애기동지, 아동지, 전남에서는 아그동지, 강원과 전남에서는 소동지로 부르고 있는 가운데 애동지에는 팥죽 대신에 팥떡을 먹는 이유는 무엇일까.. 더보기
음주운전, 방조한 동승자도 처벌 받는다 음주운전, 방조한 동승자도 처벌 받는다 연말연시를 맞아 각종 모임이 많아지는 가운데 음주운전 특별단속이 시작됐다. 경찰은 음주운전자는 물론 동승자 또한 방조죄로 강력히 처벌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과거에는 음주운전자만 처벌대상이었으며, 음주운전을 적극적으로 부추겼을때만 방조죄로 처벌됐지만 최근에 음주운전에 대한 사회적 문제가 심각해지면서 음주운전 방조죄 역시 기준이 강화되었다. 음주운전 방조죄 처벌대상은 음주운전을 예상하면서도 술을 제공한자, 음주운전 사실을 알면서도 차량 및 열쇠를 제공한자, 음주운전을 권유·독려·공모해 동승한자, 주류 판매업자가 대리운전이 어려운 지역에서 술을 판매한 경우 등 이다. 만약 적발된다면 500만원이하의 벌금 또는 1년 6개월 이하의 징역에, 음주운전을 적극적으로 독려했음이 .. 더보기
자동차 등록번호 고갈...2019년부터 바뀐다 자동차 등록번호 고갈...2019년부터 바뀐다 사람으로 치면 주민등록번호에 해당하는 '자동차 등록번호'가 고갈돼 2019년부터는 새로운 자동차 번호판이 나온다. 14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2018년 상반기에 개선 방향을 결정해 2019년부터 새로운 자동차 등록번호 체계를 적용할 방침"이며, "현재 운행 중인 자동차는 등록번호를 그대로 사용하고 신규 등록 자동차에만 새 번호판이 달릴 것"이라고 밝혔다. 자동차 번호판 변경 예상안은 ▲자릿수를 늘리거나 ▲차량 용도를 나타내는 한글 글자에 받침을 넣는 방안이 검토되고 있다. 국회 박맹우 의원(자유한국당)실이 국토부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말 자가용 기준 자동차 등록번호 2207만7792개가 모두 소진된 것으로 나타났다"면서, "이 때문에 기존에 .. 더보기
고액·상습체납자 명단 공개, 2만명 넘어서 고액·상습체납자 명단 공개, 2만명 넘어서 출처 : 국세청 국세청은 2017년 고액·상습체납자 명단을 공개했다. 공개된 명단에 따르면 고액·상습 체납자는 2만 1403명으로 개인이 1만 5027명, 법인이 6376개 업체이다. 올해 명단 공개 기준금액은 2억원 이상으로 지난해 체납 3억원에서 하향되어 공개 인원이 증가하였다. 공개된 명단을 보면 대기업 오너 출신, 유명연예인 등 다양하다. 이번 체납액이 가장 많은 개인 1위는 유지양 전 효자건설회장으로 상속세 등 447억원이다. 법인 업체중에는 건설업체 코레드하이징이 근로소득세 526억원을 납부하지 않았다. 뒤를 이어 김우중 전 대우그룹 회장 양도소득세 등 369억원, 김광진 전 현대스위스저축은행 회장 증여세 등 239억원,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 자녀.. 더보기
한파주의보, '저체온증·동상' 어느 연령대가 많나 봤더니… 한파주의보, '저체온증·동상' 어느 연령대가 많나 봤더니… 12일 차가운 대륙 고기압이 한반도까지 세력을 넓히면서 서울 최저기온 영하 8도로 맹추위가 계속되고 있다. 이렇듯 한파가 기승을 부리면서 저체온증과 동상 등의 한랭질환자가 크게 증가하고 있다. 질병관리본부 조사결과에 따르면 지난 1일부터 이달 10일까지 41명의 한랭질환자가 발생하고 1명이 사망했다. 한랭질환이란 장시간 추위에 노출되어서 발생하는 질환으로, 저체온증 또는 동상 등 주로 고령자들이 주의해야 하는 질환이지만 면역력과 온도 적응능력이 떨어지는 아이들 역시 주의해야 한다. 저체온증은 서서히 발생하기 때문에 초기 증상만으로는 알아차리기 힘들다. 다만, 지나치게 몸을 떨거나 피부가 차고 창백해지면 저체온증 초기 증상을 의심해 볼 필요가 있다.. 더보기
올해 수능 작년보다 쉬웠다, 수능 만점자 15명 올해 수능 작년보다 쉬웠다, 수능 만점자 15명 출처 : 대학수학능력시험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은 오늘(11일) 2018 대학수학능력시험 채첨결과를 발표했다.올해 수능만점자(영어 1등급, 한국사 1등급이면 만점)는 15명으로, 재학생 7명, 졸업생 7명, 검정고시생 1명 등 15명이다. 지난해 수능 만점자가 3명에 불과한 것에 비해 많이 늘어난 수이다. 이번 수능은 국어, 수학, 영어 모두 지난해보다 쉬운 것으로 나타났다. 영역별 표준점수 최고점은 국어 134점, 수학(가형) 130점, 수학(나형) 135점이며, 영역별 1등급 커트라인은 국어 128점, 수학(가형) 123점, 나형 129점, 사회탐구 63~67점, 과학탐구 64~67점, 직업탐구 64~71점, 제2외국어/한문 64~81점이다. 특히나 올해 절.. 더보기
다시 부모 곁으로 '리터루족' 다시 부모 곁으로 '리터루족' 리터루족이라는 신조어가 많은 이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리터루족은 '리턴(return)'의 돌아간다는 의미와 성인이 되어서도 부모품을 떠나지 않는 '캥거루족'의 합성어로 이들은 결혼하면서 독립을 했다가 여러가지 사정으로 인해 다시 부모 곁으로 돌아오는 경우를 말한다. 현재 리터루족이 점점 더 늘어나고 있는 현실이다. 실제로 리터루족이 증가하면서 두 가족 이상이 함께 거주할 수있는 넓은 평형대의 아파트를 찾는 이들도 점차 증가하고 있다. 이들이 다시 부모곁으로 돌아오는 이유는 경제적인 이유와 육아 문제가 대표적이다. 이들은 경제적으로 생활비, 주거비를 부담하는 것이 부담스러운 건 물론, 맞벌이 부부의 경우 아이를 돌봐줄 곳도 찾기힘들고 양육비도 상당히 지출되기때문에 부모 곁으.. 더보기
스트레스 받을때 한개씩.. 피어싱 중독 주의 스트레스 받을때 한개씩.. 피어싱 중독 주의 피어싱은 자신의 개성을 나타내는 아이템 중의 하나로 피어싱을 하는 이들이 늘어나고 있다. 오늘날 많은 이들이 귀는 기본으로 다양한 부위에 여러개의 피어싱을 하는 이들을 쉽게 볼 수 있다. 피어싱이란, 사전적 의미로 뚫는다는 뜻으로 귀ㆍ코ㆍ배꼽 등의 신체부위를 뚫어 링이나 막대모양의 장신구로 치장하는 것을 말한다. 자신을 표현하는 개성의 목적으로 피어싱을 하는 이들도 많지만 이들중에서는 스트레스를 받을 때마다 피어싱을 하는 이들이 많다. 실제로 연예인 중에서도 스트레스를 받을때마다 피어싱을 했다고 말하는 이들도 있다. 피어싱이 스트레스 해소효과가 있을까. 전문가들은 피어싱이 일부사람에게 정신적으로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효과를 준다고 말했다. 신체 일부를 손상시키면.. 더보기
우리나라 여권지수는 몇위? 우리나라 여권지수는 몇위? 해외여행을 할때 여권은 필수이다. 기본적으로 여권이 있어야 다른 나라를 방문할 수 있다. 그런데 나라별로 비자가 필요한 곳가 필요없는 곳이 있다. 그렇다면 우리나라 여권으로는 세계 몇곳 정도를 자유롭게 여행할 수 있을까. 우리나라가 여권지수 평가에서 3위를 차지했다는 소식이 화제이다. 여권지수는 글로벌 금융자문사인 아톤캐피털이 유엔 회원국 193개국과 대만ㆍ마카오ㆍ홍콩 등 6개지역 등 총 199개국의 여권지수를 분석한 결과 1위는 싱가포르가 차지했다고 전했다. 여권지수여권지수는 해당국가의 여권소지자가 비자없이 방문할 수 있는 나라와 도착 즉시 비자를 발급받을 수 있는 나라를 더해 점수를 내는 것이다. 싱가포르는 159점으로 1위를 차지했다. 아시아 국가가 1위를 차지한 것은 이..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