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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3월 8일은? '세계 여성의 날' 3월 8일은? '세계 여성의 날' 3월 8일은 세계 여성의 날이다. 최근 사회적으로 큰 파장을 일으킨 미투운동(#MeToo, 나도 당했다)이 점차 확산되면서 '세계 여성의 날'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올해 110주년을 맞은 세계 여성의 날은 1908년 작업장에서 화재로 불타 숨진 여성을 기리며 미국 노동자들이 궐기한 날을 기념한 날이다. 1909년 2월 28일 처음 미국에서 전국 여성의 날이 선포된 이후 전 세계적으로 퍼졌고, 1975년 UN에서 매년 3월 8일을 기념일로 지정했다. 우리나라에서는 올해부터 법정기념일로 지정되었다. 1920년 나혜석 등 많은 여성이 앞장서 여성의 기념행사를 개최하면서 정착했다. 해방 이후 소수에 의해 진행되다가 1985년이 되어서야 세계 기념일로 지정할 수 있었고 .. 더보기
포장 뚫는 벌레 '친환경 방충 소재' 개발...앞으로 걱정 덜까 포장 뚫는 벌레 '친환경 방충 소재' 개발...앞으로 걱정 덜까 뉴스나 커뮤니티사이트에 '식품을 먹기 위해 포장지를 뜯었더니 벌레가 있었다'는 이야기가 종종 나오곤 한다. 벌레는 어디서 유입된 것일까. 그것은 아마 식품을 제조하는 과정에서 들어갔을 수도 있지만, 대개는 유통·보관 과정에서 벌레가 포장지를 뚫고 들어가는 경우가 많다. 우리가 박스를 포장할 때 사용하는 기존의 테이프와 접착제는 벌레의 침투를 막기에는 역부족이었다. 그러나 식품의약품안전처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은 식품 속에 들어있는 벌레 이물질을 줄일 수 있는 친환경 방충 소재를 개발했다고 밝혔다. 이는 천연 물질을 활용한 것으로 포장지를 뚫고 들어가는 주범인 화랑곡나방 유충 등이 기피하는 물질인 △큰 계피 △감초 △치자 △오매 혼합물 성분을 추.. 더보기
화려한 강아지 염색 꼭 해야만 하나요? 화려한 강아지 염색 꼭 해야만 하나요? 반려동물 천만 시대라고 할 만큼 반려동물을 키우고 있는 가정들이 늘어나고 있다. 이들은 강아지를 좀 더 이쁘게 보이고 싶은 마음에 옷, 신발, 머리핀 등 관련 제품들을 구매하고 미용에도 힘쓰고 있다. 특히나 길을 지나다 보면 화려하게 염색을 한 강아지들을 쉽게 볼 수 있다. 그런데 강아지 염색, 꼭 해야만 할까. 특히나 하얀색을 가진 강아지는 귀, 꼬리, 발 등 할 것 없이 화려하게 염색을 하고 이를 본 이들은 너무나 이뻐하고 좋아한다. 하지만 사실상 염색은 강아지에게 좋지 않다. 염색약은 여러 가지 화학물질로 이루어졌기 때문에 잘못하면 피부발진, 시력 손상 등의 부작용을 일으킬 수 있기 때문이다. 특히나 염색은 단시간에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강아지들에게는.. 더보기
산 정상에서 술 마신다? 과태료 부과 산 정상에서 술 마신다? 과태료 부과 봄을 맞이하여 전국 산에는 등산객들로 북적하다. 등산객들은 아름다운 풍경을 감상하는 건 물론, 많은 이들과 함께 산 정상에서 음식과 함께 술을 마시는 이들도 많다. 등산객들은 산 정상에서 마시는 술이 가장 맛있다고 말할 만큼 즐겨 마신다. 하지만 술을 마시고 등산을 하는 것은 매우 위험한 일이다. 술은 사고 조절 능력을 저하시켜 사고 위험이 높기 때문에 술을 마시고 산을 오르고 내리면 더욱 사고가 발생할 위험이 높아지기때문이다. 실제로 환경부에 따르면, 국립공원 내 음주 행위로 인한 안전사고 발생은 2012년부터 작년까지 총 64건이 발생했다고 전했다. 그동안 산에서 술을 마시는 이들이 많았지만, 이를 법적으로 제재할 방법이 없었다. 하지만 앞으로는 자연공원 내 대피.. 더보기
비상상황 발생시, 고속버스 탈출하는 방법 비상상황 발생시, 고속버스 탈출하는 방법 고속버스에는 크고 작은 사고들이 많이 발생하고 있는 가운데, 비상상황 발생 시 고속버스에서 탈출하는 방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지난 2016년에는 고속버스에 화재가 발생하여 10명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만약 탈출 방법만 제대로 숙지하고 있었다면 인명피해는 훨씬 줄어들었을 것이다. 만약 비상상황이 발생했다면 어떻게 탈출 해야할까. 사고 발생시, 재빨리 버스에서 내려 몸을 피하는 것이 좋지만 출입문이 막혀있다면 창문을 신속하게 깨고 탈출해야한다. 출입문이 막혔다면 대부분 사람들이 창문을 깨려고 한다. 하지만 고속버스 창문은 강화 통유리로 제작되어 있어 단순히 힘을 가한다고 쉽게 깨지지 않기때문에 고속버스 내에 있는 비상망치를 이용하면, 비교적 쉽게 유리.. 더보기
앞으로 달걀 껍데기에 달걀 정보 자세히 표시된다 앞으로 달걀 껍데기에 달걀 정보 자세히 표시된다 앞으로 달걀을 구매할때 껍데기만 체크해도 달걀에 대한 많은 정보를 확인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그동안 달걀을 구매할때 달걀 껍데기를 살펴보면 시도별 부호, 농장명을 확인할 수 있었다. 그런데 앞으로는 산란일자, 생산자 고유번호, 사육환경 번호도 함께 확인할 수 있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지난 2월 23일 달걀 껍데기에 산란일자, 생산자 고유번호, 사육환경 번호를 의무적으로 표시하는 축산물 표시기준을 개정 고시한다고 전했다. 산란일은 닭이 알을 낳은 날로 산란지점으로부터 36시간 이내 채집한 경우 채집한 날을 산란일로 표시할 수 있다. 이때 산란일은 △△OO(월일)의 방법으로 표시해야한다. 생산자 고유번호는 가축사육업 허가 시 달걀 농장별로 부여되는 고유번.. 더보기
성큼 다가온 봄, 올해 '벚꽃'은 언제 볼 수 있을까 성큼 다가온 봄, 올해 '벚꽃'은 언제 볼 수 있을까 출처 : 153웨더 페이스북 캡쳐 올해 벚꽃은 언제 볼 수 있을까 많은 이들이 봄 하면 가장 기대하는 모습 중의 하나가 아름답게 개화된 벚꽃일 것이다. 곧 3월을 앞두고 벌써 벚꽃이 언제 개화할지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민간 기상예보 기업 153웨더에 따르면 올해 벚꽃은 3월 25일 제주도를 시작으로 남부지방은 3월 27~4월 4일, 중부지방은 4월 6~10일, 경기 북부, 강원 북부 및 산간지방은 4월 12일 이후로 예측했다. 주요 벚꽃 군란지별 개화 예상일은 진해 여좌천 3월 26일, 경주 보문관광단지 3월 28일, 하동 쌍계사 4월 1일, 여의도 윤중로 4월 7일이다. 벚꽃이 만개하는 시기는 개화 후 1주일로 이를 기준으로 따져보면, 진해 여좌천.. 더보기
임신한 공무원, 하루 2시간 단축 근무..."공무원만?" 임신한 공무원, 하루 2시간 단축 근무..."공무원만?" 임신한 공무원은 임신 기간 내내, 만 5세 이하 자녀를 둔 공무원은 최대 24개월까지 하루 2시간씩 단축 근무를 할 수 있게 된다. 오늘(21일) 인사혁신처는 '국가공무원 복무규정 개정안'을 22일 입법 예고한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달 정부가 일과 삶의 조화를 이루겠다며 발표한 '정부 기관 근무혁신 종합대책'의 후속 조치로, 국무회의 의결 절차를 거쳐 오는 4월 말에는 시행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임신한 공무원이 현재는 임신 후 12주 이내 또는 36주 이상일 때 하루 2시간 단축 근무를 할 수 있었지만, 앞으로는 기간에 상관없이 임신 기간 내내 단축 근무를 할 수 있게 된다. 또한, 임산부뿐만 아니라 만 5세 이하 자녀를 둔 공무원의 경우 .. 더보기
서울 대형병원 간호사 자살...태움 때문에? 서울 대형병원 간호사 자살...태움 때문에? 지난 18일 서울 송파경찰서에 따르면, 서울 대형병원의 소속 신규 간호사 A씨가 지난 15일 오전 아파트 화단에 숨진 채 발견됐다고 전했다. 경찰은 A씨가 자살한 것으로 추정하고 수사에 착수한 가운데, 간호사 온라인 게시판에 A씨의 남자친구라고 밝힌 B씨가 글을 남긴 가운데, B씨는 A씨의 죽음이 태움때문이라는 주장을 제기하며 논란이 되고 있다. 글에 따르면, B씨는 '여자친구의 죽음이 그저 개인적인 이유라고 생각되지 않는다'며, '여태 그동안 간호 업무를 어떻게 관리했으면 간호부 위선에서는 당연하다고 여겨지는 태움이라는 것이 여자친구를 벼랑 끝으로 몰아간 요소 중 하나가 아닐까 싶습니다'고 전했다. 글에 따르면 '이 일이 일어나기 전날 오전 8시에 여자친구는.. 더보기
갑자기 늘어난 파란색 영수증, 왜? 갑자기 늘어난 파란색 영수증, 왜? 최근 들어 카페, 마트, 등등 파란색 잉크로 인쇄된 영수증을 쉽게 볼 수 있다. 그동안 검은색 잉크로 인쇄된 영수증에 매우 익숙하기 때문에 파란색 영수증은 낯설기만 하다. 그런데 갑자기 파란색 영수증이 늘어났을까. 영수증 용지는 일반 용지와 달리 감열지로, 종이 자체에 염료가 들어있어 열을 가하면 그 부분에 글자가 뜨는 방식이다. 대부분 감열지에 쓰이는 염료는 검은색이었다. 하지만 최근에는 검은색 염료가 귀해지면서 파란색 염료로 인쇄된 영수증을 쉽게 볼 수 있다. 그동안 감열지에 사용되는 검은색 염료는 중국에서 공급된 것으로, 특히 중국의 업체 중에서도 염료 생산량의 45%를 차지하는 업체가 중국 정부로부터 유해물질을 배출했다는 이유로 영업정지를 당하게 되면서 검은색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