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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전기자전거 자전거도로 이용가능... 단, '조건' 있다 앞으로 전기자전거 자전거도로 이용가능... 단, '조건' 있다 자전거로 출·퇴근하는 이들이 늘어나는 가운데 특히나 전기자전거에 대한 수요가 점점 높아지고 있다. 그동안 전기자전거는 자전거도로를 이용할 수 없었지만, 오는 3월 22일부터는 전기자전거도 자전거도로를 통행할 수 있게 된다. 행정안전부는 '3월 22일부터 전기자전거의 안전요건을 충족하는 전기자전거는 자전거도로를 통행할 수 있게 된다'고 전했다. 이는 전기자전거 이용 및 시장 활성화를 위해 규제를 완화한 것으로, 개정안 시행 전에는 전기자전거가 원동기장치 자전거에 해당하여 도로교통법상 자전거도로 통행이 금지되고 차도로만 통행할 수 있었다. 이번 개정안이 전기자전거 이용자들에게 희소식이 될 것으로 보이지만, 여기서 주목할 점이 있다. 모든 전거자전.. 더보기
'미투 캠페인' 반짝 관심 아닌 지속적인 관심을... '미투 캠페인' 반짝 관심 아닌 지속적인 관심을... 사진 : freepik.com 미국 할리우드의 유명 영화제작자 하비 웨인스타인의 성추문 사건 이후 영화배우 알리사 밀라노가 2017년 10월 15일 처음 제안하면서 시작된 '미투 캠페인'은 현재 한국에서도 검찰을 비롯한 각계에서 벌어지고 있다. 미투 캠페인은 사회관계망 서비스(SNS)에 성범죄 피해 사실을 밝히며 심각성을 알리는 캠페인으로 SNS에 '나도 그렇다'라는 뜻의 'Me Too'에 해시태그를 달아(#Me Too) 자신이 겪었던 성범죄를 고백함으로써 그 심각성을 알리는 캠페인이다. 성범죄를 당한 모든 여성이 '나도 피해자(Me Too)'라며 글을 쓴다면 주변에 얼마나 많은 피해자가 있는지 경각심을 불러일으킬 수 있다는 것이다. 알리사 밀라노가 .. 더보기
방파제 낚시 위험천만...주의 필요 방파제 낚시 위험천만...주의 필요 요즘 같이 추운 날씨에도 방파제에는 낚시를 하는 이들로 북적북적하다. 방파제는 테트라포드를 이용해 만드는 경우가 많다. 테트라포드란 콘크리트 구조물로, 4대의 뿔 모양 발이 달려 방파제를 보호하는 역할을 한다. 많은 방파제 보호용 테트라포트에서 많은 이들이 낚시하는 이유는 낚시꾼들 사이에서 이곳에 물고기들이 사이사이 숨어있다고 알려지면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하지만 테트라포트에서 낚시를 할 경우 자칫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테트라포트에서 낚시를 하던 중 추락하여 구조하는 사건이 많이 발생했으며 심지어 사망하는 사건도 발생했다. 많은 이들은 안전펜스를 자유롭게 넘나들고 테트라포트 위를 걸어 다니며, 바다에 나가지 않는다는 이유로 구명조끼를 제대로 .. 더보기
내가 받은 마사지...알고보니 불법? 내가 받은 마사지...알고보니 불법? 요즘에는 많은 이들이 뭉친 근육을 풀기 위해 마사지를 받으면서 피로를 해소하는 이들이 많다. 실제로 주위를 살펴보면 스포츠 마사지, 중국 마사지, 태국 마사지, 아로마테라피, 발 마사지 등등 마사지 업체들도 다양하며, 마사지 업체는 물론, 목욕탕이나 피부관리실에서도 마사지를 겸하고 있는 곳들이 많기때문에 이러한 곳들까지 다 포함한다면 정말 수많은 마사지 업체들이 운영되고 있다. 그런데 우리가 흔히 받는 마사지가 알고보니 거의 불법이다. 흔히 우리가 불법이라고 한다면 퇴폐업소만 불법이라고 생각하지만 사실상 현재 운행되고 있는 많은 업체가 의료법을 위반하고 있다. 우리나라 안마는 시각장애인만 돈을 받고 영업을 할 수 있다. 마사지는 의료법(제82조)에 따라 시각장애인 안.. 더보기
여권 만료 6개월 전 알려주는 사전알림 서비스 시행된다 여권 만료 6개월 전 알려주는 사전알림 서비스 시행된다 올해 하반기부터 여권 소지자에게 여권 유효기간이 만료되기 6개월 전에 안내되는 사전알림 서비스를 시행할 계획이다. 30일 행정안전부는 외교부, 국토교통부, 보건복지부 등 18개 부처와 합동으로 이같은 내용을 포함해 △국민편의 △보건복지 △생활안전 △서민경제 △행정·민원 효율성 등 5개 분야의 57개 행정 및 민원제도 개선과제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해외 여행할 때 중국과 대만, 태국 등은 여권 잔여 유효기간아 6개월 이상 남아있어야 하지만 이를 모르고 6개월 미만인 여권을 들고 출국하려다 공항에서 발권을 거부당하는 경우가 있어 여권 유효기간 만료 안내 서비스에 대한 기대가 높은 상황이다. 또한, 운전면허증을 소지한 외국인이 체류지를 변경할 경우 지방 .. 더보기
눈썰매도 보호장치가 필요해...사고 발생 주의 눈썰매도 보호장치가 필요해...사고 발생 주의 겨울철 대표 놀이 중의 하나는 바로 눈썰매이다. 눈썰매는 특히나 어린이들이 많이 타는 가운데 안전사고가 발생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한국소비자원의 소비자위해감시시스템에 따르면 2013년부터 지난해까지 최근 5년간 눈썰매와 관련된 접수된 안전사고는 총 69건으로 이 중에 1월에 39건이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사고별 원인으로는 미끄러지거나 넘어짐이 42건으로 가장 많고 뒤를 이어 부딪힘, 제품과 관련된 불량·파손 순이다. 눈썰매는 특별한 기술 없이도 누구나 탈 수 있기 때문에 보호장치를 하지 않고 타는 이들이 많다. 하지만 눈썰매는 보호장치를 제대로 착용해야한다. 실제로 미끄러지거나 넘어지는 일들이 많으며, 어린이들은 어른보다 열 손실이 많고 추위.. 더보기
3월부터 카페에서 다회용컵 쓰면 혜택 많아진다 3월부터 카페에서 다회용컵 쓰면 혜택 많아진다 오는 3월부터 카페나 패스트푸드점에서 다회용컵을 사용하면 혜택이 많아진다. 환경부가 발표한 2018년 업무계획에 따르면, 3월부터 커피전문점 16개 브랜드와 패스트푸드 5개 브랜드에서 다회용컵을 사용할 경우 약 10%의 가격할인과 리필서비스 등을 받을 수 있다. 이때 다회용컵은 텀블러와 같이 여러차례 사용할 수 있는 컵을 말한다. 그동안 카페에서 다회용컵을 사용할 경우 할인혜택을 주는 곳들이 있었지만 혜택이 있는지도 모르는 이들도 많으며, 혜택이 많지않아 사용하는 이들이 별로 없었다. 하지만 환경부는 친환경 소비 확산을 통한 자원의 효율적 이용을 제고하기 위한 방안으로 3월부터 카페나 패스트푸드점에서 다회용컵을 사용시 할인혜택을 제공하고자 한다. 단, 매장 .. 더보기
상품가치 없는 감귤 유통하면, 500만원 이하 과태료 상품가치 없는 감귤 유통하면, 500만원 이하 과태료 감귤에 대한 수요가 늘어나자 상품 가치가 없는 일부 감귤을 무분별하게 유통하는 사례가 많이 발생하고 있다. 실제로 감귤을 주문했는데 크기가 너무 크거나 작아서 당황한 소비자들이 있다. 온라인커뮤니티에는 비상품 귤로 인해 피해를 입었다는 글이 올라왔다. 감귤을 판매한 A씨는 '장인, 장모님께서 제주 서귀포에서 30년째 감귤농사를 하고 있는데, 중간 상인에게 판매하면 제값을 못 받으시는게 안쓰럽다'고 글을 남기며 사이트 회원들을 대상으로 귤을 판매했다. A씨는 귤이 맛이 좋고, 상품가치가 떨어지는 대과가 아니라고 했다. 이에 다른 회원들이 A씨를 믿고 귤을 구입했다. 하지만 귤을 구입한 다른 회원들은 어른 주먹보다 큰 귤이 배달되어 왔다며 불만을 토로했다.. 더보기
소액결제 많은 업종, 신용카드 수수료 인하 된다 소액결제 많은 업종, 신용카드 수수료 인하 된다 오는 7월부터 슈퍼·편의점·제과점 등과 같이 소액결제가 많은 신용카드 가맹점의 수수료가 인하된다. 22일 서울 여신금융협회 회의실에서 최종구 금융위원장과 소상공인단체 협회장들은 간담회를 열고 소액결제업종 카드수수료 경감 방안에 대해 이야기했다. 그동안 소액결제가 많은 슈퍼·편의점·제과점 등과 같은 업종들은 카드 수수료 부담과 함께 업종 특성 상 아르바이트 고용이 많아 인건비 부담까지 많았다. 이에 금융위는 영세 소매 업종 카드 수수료 부담을 줄이는 방안을 준비 중으로, 7월부터는 카드 수수료 원가 중 밴 수수료를 정액제에서 정률제로 바꾸기로 했다고 전했다. 이로 인해 약 10만개 소액결제 업종이 카드 수수료율을 평균 0.3%포인트 하락하고, 연간 약 200.. 더보기
반려견 사고내면 주인 징역산다 반려견 사고내면 주인 징역산다 최근 반려견 사고가 많이 발생하고 있어 반려견 안전사고 방지책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이낙연 국무총리 주재로 열린 국정현 안점검조정회의에서 반려견 안전관리 대책을 확정하였다고 전했다. 만약 반려견이 사람을 공격해 사망 사고를 냈을 경우에는 주인은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천만원 이하의 벌금을 처벌받을 수 있다. 또한 상해 발생시나 맹견 유기시에는 2년 이하의 징역 또는 2천만원 이하의 벌금을 받을 수 있다. 또한 반려견이 사람을 공격하여 신체에 위해가 발생한 경우에는 지자체장이 소유자의 동의 없이도 격리 등을 필요한 조치를 할 수 있게 된다. 앞으로 공공장소에서 모든 반려견의 목줄을 2m이내로 유지하도록 한다고 전했다. 단 지역 특성에 맞게 길이 규정..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