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레스 받을때 한개씩.. 피어싱 중독 주의
피어싱은 자신의 개성을 나타내는 아이템 중의 하나로 피어싱을 하는 이들이 늘어나고 있다. 오늘날 많은 이들이 귀는 기본으로 다양한 부위에 여러개의 피어싱을 하는 이들을 쉽게 볼 수 있다.
피어싱이란, 사전적 의미로 뚫는다는 뜻으로 귀ㆍ코ㆍ배꼽 등의 신체부위를 뚫어 링이나 막대모양의 장신구로 치장하는 것을 말한다.
자신을 표현하는 개성의 목적으로 피어싱을 하는 이들도 많지만 이들중에서는 스트레스를 받을 때마다 피어싱을 하는 이들이 많다. 실제로 연예인 중에서도 스트레스를 받을때마다 피어싱을 했다고 말하는 이들도 있다.
피어싱이 스트레스 해소효과가 있을까. 전문가들은 피어싱이 일부사람에게 정신적으로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효과를 준다고 말했다. 신체 일부를 손상시키면서 정신적 고통을 표현함과 동시에 마음이 편해진다는 것이다. 하
지만 이는 일부사람에게 한하는 것으로 스트레스를 받을때마다 피어싱을 늘리면 피어싱 중독에 이를 수 있다.
피어싱이 신체부위를 손상시키는 것이기때문에 반복할 경우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다. 특히나 요즘에는 전문의료기관이 아닌 악세사리숍에서 피어싱을 뚫는 경우가 많기때문에 위험은 더욱 높아지는 것이다.
피어싱은 켈로이드부터 심할경우 패혈증, 후천성 면역 결핍징, 뇌종양등이 발생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켈로이드는 피부상처가 아무는 과정에서 섬유조직이 비정상적으로 뭉치는 것으로 피어싱 부위가 혹처럼 부풀어 오르며 흉터가 생길 수 있는데 시간이 지나도 없어지지 않는다면 켈로이드를 의심해야한다.
피어싱이 개성을 표현하는 하나의 수단이 될 순 있지만 혹시나 스트레스를 받을때마다 피어싱을 하는 건 아닌지 스스로 생각하는 시간을 가지는 것이 좋다.
아무리 좋고 이쁘다 할지라도 과하면 좋지않다. 피어싱을 할때는 위생적으로 안전한 곳에서 하는 것이 좋으며, 스트레스 해소의 목적으로 무작정 많이 하는 것은 좋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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