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TIP & ISSUE

강아지도 한숨을? 내 반려견이 한숨 쉬는 이유 강아지도 한숨을? 내 반려견이 한숨 쉬는 이유 사람은 스트레스를 받거나 고민 있을 때와 같은 상황에서 '한숨'을 쉬곤 하는데, 한숨을 쉬고 나면 속이 후련해지는 등 심호흡을 통해 마음의 안정을 찾을 수 있기 때문일 것이다. 그런데 강아지 역시 사람처럼 한숨을 쉬는데 강아지를 키우는 사람이라면 종종 본 적이 있을 것이다. 강아지들의 한숨은 어떤 이유에서 쉬는 것일까. 강아지의 한숨에는 크게 만족감과 체념 그리고 심리 통제, 이 세 가지로 나누어 볼 수 있다. 사람과 달리 근심과 걱정이 있어 한숨을 내뱉지는 않는다는 것이다. 강아지는 기분이 좋고 만족스러울 때 숨을 크게 내쉬면서 한숨을 쉬곤 한다. 또한, 골치 아픈 일이나 생각하기 싫은 일, 주인의 '안돼', '하지마'와 같은 제재의 표현을 받아들이고 체념.. 더보기
전어의 계절이 돌아 왔다, 자연산 전어 구별법은? 전어의 계절이 돌아 왔다, 자연산 전어 구별법은? 가을은 전어의 계절이라고도 불릴 만큼 가을 전어 수요가 크게 늘고 있다. 그런데 전어를 고를 때 양식 전어인지 자연산 전어인지 잘 살피고 구매해야 한다. 양식 전어가 자연산으로 둔갑 판매되는 사례가 종종 있기 때문이다. 고소한 맛이 일품인 전어는 가을철 공급 1순위 어종으로 확보해 경남 도내 대도시 횟집 수족관에는 전어가 가득하다. 그러나 가을 전어 수요가 지나칠 정도로 많아 바다에서 잡은 남해안 자연산 전어는 어장 형성이 제대로 안 돼 어획량이 계속 감소하는 추세다. 이에 자연산 전어만으로는 수요를 맞추지 못하자 양식 전어들을 조달해 오곤 하는데, 문제는 이런 양식 전어들이 자연산 전어로 둔갑하여 버젓이 판매되고 있으며, 소비자들은 이를 모른 채 구매하.. 더보기
아보카도 수입 급증, 인기비결은? 아보카도 수입 급증, 인기비결은? 아보카도를 즐겨 먹는 이들이 늘고 있다. 관세청에 따르면 관세청 수입 통관량 기준으로 2010년 457t에서 지난해 2천 915t으로 급증했다. 올해는 5천t에 달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아보카도의 수입이 급증한 것은 웰빙트랜드와 함께 아보카도의 효능이 알려지면서이다. 기네스북에는 아보카도가 생식하는 전 세계 과실 중 가장 영양가가 높은 과일이라고 전했다. 특히 우리나라에서 유명해진 이유는 TV속 유명 연예인들이 아보카도를 피부, 몸매의 비결로 뽑은 건 물론 아보카도를 이용한 다양한 레시피들이 알려지면서 더욱 관심을 받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아보카도는 멕시코가 원산지인 과일로, 비타민, 미네랄이 풍부한 과일로 간 해독작용을 원활하게 하도록 도와주며, 클루타티온이라는 .. 더보기
고속버스, 시외버스의 차이는 뭘까? 고속버스, 시외버스의 차이는 뭘까? 추석을 앞두고 고향길에 가기 위한 차편 예매가 한창이다. 그런데 버스를 이용하기 위해 찾아보면 버스 종류에 따라 목적지도 다르게 운행하고 있다. 고속버스와 시외버스, 직행버스 등의 차이는 무엇이며, 어느 버스를 이용해야 하는 건지 고민에 빠지곤 한다. 버스들을 구분하는 기준은 무엇일까. 먼저 시외버스의 경우에는 고속버스와 직행버스, 일반시외버스를 모두 포함한 개념이라고 생각할 수 있으며, 여객자동차 운수사업법 시행규칙에 따르면 고속버스는 운행 거리가 100km 이상이고 운행구간의 60% 이상을 고속국도로 운행하며, 기점과 종점의 중간에 정차하지 않는 운행형태다. 직행버스 또는 무정차 버스는 기점 또는 종점이 있는 동일행정구역이 아닌 다른 행정구역에 있는 1개소 이상의 .. 더보기
스팸메일이 '스팸'이라 불리는 이유는? 스팸메일이 '스팸'이라 불리는 이유는? 밥반찬으로 인기인 스팸은 시중에 판매되고 있는 햄 통조림의 한 브랜드이다. 우리나라에서는 밥 반찬으로 아주 인기이며 특히 명절선물로도 인기이다. 그런데 원치않는 메일, 수신자의 동의나 요청없이 무분별하게 보내지는 메일을 우리는 스팸메일이라고 한다. 스팸메일은 햄 통조림의 상품명에서 유래되었다. 왜 스팸은 부정적인 의미로 사용된 것일까 스팸은 미국의 호멜 푸드사에서 생산되었던 돼지고기 햄 통조림의 상표로, 1937년 첫 등장 후 많은 인기를 끌었다. 특히나 제2차 세계대전이 시작되면서 군인이 가장 좋아하는 먹거리였다. 제2차 세계대전 당시에는 고기를 제공받기 어려웠기때문에 미군들은 스팸을 맛있게 먹었으며, 미군은 연합군인 영국과 러시아 병사들에게도 스팸을 제공했다. .. 더보기
하이힐을 신으면 정말 다리가 날씬해질까? 하이힐을 신으면 정말 다리가 날씬해질까? 다이어트에 좋다고 알려진 많은 속설이 있다. 다리 살을 빼기 위해 맥주병으로 다리를 문지르거나 하이힐을 신는 등 이러한 속설은 많이 들어봤을 것이다. 그런데 이 속설들의 진실은 무엇일까. 여성들이 많이 하는 다이어트 중 하나는 맥주병으로 다리를 문지르거나 꼬집는 등의 물리적 힘을 가하는 것이다. 신기하게도 정말 이렇게 하면 다리 살을 빼는 데 도움이 된다. 이는 지방세포를 자극하고 혈액 순환을 촉진시켜 체지방 대사에 도움이 될 수 있다. 다리를 꼬집거나 문지르는 행위 역시 순환 촉진작용을 일으켜, 혈액 순환을 증가시킨다. 이로써 체지방 대사에 도움을 주게 되면서 살을 뺄 수 있게 도와주는 것이다. 또 다른 다이어트 방법으로는 장 청소를 하는 것이다. 장 청소를 하.. 더보기
강아지에게 포도 절대 먹이지 마세요 강아지에게 포도 절대 먹이지 마세요 달콤한 맛으로 남녀노소 많은 이들이 좋아하는 대표적인 과일은 바로 포도이다. 그런데 포도는 강아지에게 매우 치명적인 것으로 알려졌다. 실제로 강아지에게 과일이나 채소 등 사료나 간식 외에 음식을 주는 이들이 많다. 하지만 사람들이 무심코 주는 음식이 강아지에게는 치명적일 수 있기때문에 반드시 주의해야한다. 강아지가 절대 먹어서는 안되는 음식 중에 대표적인 것은 바로 포도이다. 포도에는 강아지 신장을 손상시키는 독소가 포도에 있기때문에 포도를 섭취한 강아지는 구토, 설사등을 이르키며 복통, 탈수 등의 증상이 심각할 경우 급성신부전증으로 인해 사망할 수도 있다. 포도의 독성은 강아지마다 다르게 작용하기때문에 어떤 강아지는 포도 한두알만 먹어도 쉽게 위험해 질 수 있기때문에.. 더보기
충치에 소주 가글이 좋다고? 충치에 소주 가글이 좋다고? 양치질 후 소주를 입에 5~10분 머금은 후 가글을 하면 잇몸 건강과 충치 예방에 좋다는 말을 들어본 적 있을 것이다. 그런데 정말 알코올을 입에 머금고 가글 하는 것이 치아 구강 건강에 도움이 될까. 소주의 알코올 성분이 치아의 세균을 죽이고 충치를 예방할 것이라는 생각에서 이러한 이야기가 나왔는데, 사실 소주가 충치를 예방하고 잇몸을 튼튼하게 한다는 이야기는 사실이 아니다. 소주에 알코올 성분이 있어 항균 효과가 있을 거라 오해하기 쉽지만 실제로 알코올이 항균 효과를 가지려면 그 농도가 60~80% 이상은 돼야 가능하다. 그러나 높은 농도의 알코올은 점막 손상을 일으킬 수 있어 소주로 가글하는 행동은 삼가야 한다. 이를 무시하고 장시간 소주 가글을 사용할 시 구강 내의 점.. 더보기
체했을때 손따기, 효과 있을까? 체했을때 손따기, 효과 있을까? 급체했을때 흔히 하는 말 중의 하나가 '손부터 따자'라는 말 일 것이다. 체했을때 손을 따는 것은 가장 많이알려진 민간요법 중의 하나로, 실제로 많은 이들이 체했을때 손을 따고 있으며, 효과를 봤다고 하는 이들이 많다. 그런데 체했을때 손을 따면 효과가 있을까. 많은 이들이 효과가 있을 것이라고 생각하지만 알고보면 가장 위험한 민간요법 중의 하나로 알려졌다. 예전부터 체했을때 손을 따는 것은 한의학에서 말하는 '사혈 요법'의 일종으로 아픈 부위에 피를 빼는 치료법이다. 하지만 집에서 손을 따는 경우는 위험할 수 있다. 실제로 어르신들이 손을 딸때는 흔히 머릿기름을 바르기위해 바늘을 머리카락에 대고 긁는 경우가 많은데 이는 위험하다. 보통 가정집에서 사용하는 일반바늘은 소독.. 더보기
술'이 '간'에 미치는 영향, 간 질환 주의 술'이 '간'에 미치는 영향, 간 질환 주의 잦은 술자리는 간에 무리를 주곤 한다. 그런데, 알코올이 간으로 집중되어 분해되는 과정 중에 알코올이 직접 간을 손상시키는 경우는 드물다. 하지만 많은 양의 술을 마시면 영양 불균형과 알코올의 응고성으로 인해 간 기능이 약화되는 것이다. 이는 해독 능력 저하, 간장병 발병의 원인으로, 간에 대한 알코올의 작용은 간접적이나 간에 미치는 영향이 크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알코올성 간 질환에는 여러 종류가 있는데 그중 술자리가 잦은 현대인들에게 쉽게 생기는 것이 바로 '지방간'이다. 술을 마시지 않으면 간은 그 능력을 바로 회복할 수 있지만, 계속 술자리가 생겨 과음이 생활화되면 지방간을 얻을 수 있어 조심해야 한다. 알코올은 간에서 지방을 분해하는 효소 활동을 억..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