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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P & ISSUE

'알약' 기존 용기에서 분리 보관하지 마세요! '알약' 기존 용기에서 분리 보관하지 마세요! 매번 약 먹는 것을 깜빡하는 것을 대비해 먹을 알약을 기존에 들어있던 용기에서 분리해 작은 통에 옮겨 놓는 경우가 흔히 있다. 그러나 약도 제형별로 적합한 보관방법이 다르고, 적합하게 보관하지 않고 임의로 보관할 경우 약에 따라 성분 변화가 일어날 수 있으며, 약효가 떨어질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알약은 원래 들어있던 용기에 보관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알약 용기에 햇빛을 받으면 용기 안쪽으로 습기가 차고 곰팡이가 생길 수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약을 보관할 때는 습기가 있거나 빛에 노출되지 않도록 주의하고 속이 비치는 플라스틱 통에 보관하지 않아야 한다. 차광용기(갈색 병)에 들어있던 약은 훨씬 빛에 약한 약이므로 원래 용기에서 빼내어 다른 용기로 옮겨 .. 더보기
납작한 커피스틱, 구멍이 2개인 이유는? 납작한 커피스틱, 구멍이 2개인 이유는? 뜨거운 커피를 주문하면 카페에서는 납작한 빨대를 준다. 이 빨대로 커피를 마시다가 입안이 헐거나 데일뻔한 경험은 한번쯤은 있을 것이다. 이 납작한 커피스틱은, 커피스틱, 납작한 빨대 등등 다양하게 불리며, 막대로 사용하기도 하고, 빨대로 사용하기도 한다. 그런데 납작한 빨대, 커피스틱의 정확한 용도는 무엇이며 구멍은 왜 2개일까. 납작한 빨대의 정식명칭은 'Sip stick'이다. 이때 Sip은 '홀짝이다', '한 모금 마시다'라는 뜻이 있다. 빨대로의 용도가 있는 가운데 Sip stick의 구멍이 2개인 이유는 과학적인 원리가 숨어져 있다. 다른 일반 빨대의 구멍은 한개이다. 일반 빨대를 이용해 뜨거운 음료를 마시게되면 입안이 데일 위험이 크다. 이에 Sip s.. 더보기
바다낚시, 이것만은 꼭 지키자 바다낚시, 이것만은 꼭 지키자 가을을 맞아 바다낚시를 하는 이들이 많다. 요즘에는 바다낚시는 물론 낚시 자체를 취미생활로 여기는 이들이 많은 가운데, 한번 짜릿한 손맛을 맛본이들이라면 낚시의 매력에 푹 빠지곤 한다. 그런데 바다낚시를 할때는 크고 작은 위험요소들이 많아 반드시 안전에 주의해야한다. 낚시를 떠나기 전에는 먼저 일기예보를 확인해는 것이 좋다. 날씨와 함께 썰물과 밀물 시간 확인 등을 확인해야하며, 현재 보호 어종과 어종에 따라 기준에 미달되는 크기는 되살려주어야 하는 것이 있기때문에 미리 확인하고 낚시를 떠나는 것이 좋다. 또한 가족이나 지인에게 동선과 목적지를 알려야하며, 혹시나 발생할지도 모르는 상황에 대비하여 휴대폰은 꼭 몸에 지니고 있어야 한다. 낚시를 떠날때는 기본적으로 안전장비는 .. 더보기
자주 사용해도 몰라... 파스 사용 시 주의해야 할 것은? 자주 사용해도 몰라... 파스 사용 시 주의해야 할 것은? 근육이나 관절의 통증을 줄여주는 파스는 어깨가 결리거나 몸이 뻐근할 때 가장 먼저 찾는 의약품 중 하나가 아닐까 싶다. 그런데 통증이 있는 부위에 간편하게 붙일 수 있는 파스도 잘못 사용하면 부작용을 초래할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파스에도 종류가 여러 가지다. 먼저, '케토프로펜' 성분이 들어있는 파스는 빛에 반응할 수 있기 때문에 빛을 쬐게 되면 피부발진 등 알레르기를 발생시킬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따라서, 파스를 붙이고 있는 중은 물론, 사용이 끝난 후 약 2주 동안에는 파스를 붙였던 자리에 자외선이 노출되지 않도록 주의하자. 두 번째는 '비스테로이드성 소염진통제(NSIDs)' 성분이 들어 있는 파스다. 비스테로이드성 소염진통제는 케토프.. 더보기
가을 '대추'로 몸과 마음을 건강하게! 가을 '대추'로 몸과 마음을 건강하게! 빨갛게 익으면 단맛이 일품인 대추는 생식할 뿐 아니라 채취한 후 푹 말려 견과로서 과자·요리 및 약용으로 사용되는 등 그 효능이 매우 뛰어난 과실로 알려져 있다. 대추나무에는 흑선, 대설조, 복조 등 여러 종류가 있으며, 최근 가장 주목받는 인기품종으로는 슈퍼왕대추가 있다. 일반 대추에 비해 4~5배 크고 당도가 매우 높은 특징이 있다. 대추는 원기 회복에 탁월하며, 살균작용 및 소독작용을 통해 통증을 완화하고 항암 작용을 통해 몸에 안 좋은 물질을 배출시켜준다. 또한, 신경을 이완시켜 숙면에 도움을 주며, 손과 발이 차가운 이들에게 효과적이다. 특히, 대추 100g을 섭취할 경우 비타민 C를 하루 권장 섭취량의 115%에 달하는 양을 섭취할 수 있을 정도로 대추에.. 더보기
한국 왼쪽, 일본은 오른쪽, 운전석이 다른 이유 한국 왼쪽, 일본은 오른쪽, 운전석이 다른 이유 해외여행을 떠나는 이들이 많은 가운데, 해외에서 운전을 하려고보니 운전석이 달라 당황한 적이 있을 것이다. 전세계 약 70%가 운전석이 왼쪽에 있고 나머지 30%는 오른쪽에 운전석이 있다. 우리나라에서는 운전석이 왼쪽에 위치해있지만, 일본은 오른쪽에 위치해있다. 그런데 왼쪽, 오른쪽, 운전석이 다른 이유는 무엇일까. 이는 과거 마차와 관련이 있다. 영국에서는 과거 오른손잡이만 고집했었다. 마차를 모는 마부들도 오른손으로 채찍을 사용했는데, 마부가 왼쪽에 앉아 오른손으로 채찍질을 하면 오른쪽에 앉은 사람이 다칠 위험이 있기때문에 마부가 오른쪽에 앉게되었다. 이후 자연스럽게 영국은 자동차에 적용하게 되었고 당시 영국의 식민지였던 나라는 모든 차량은 좌측 통행,.. 더보기
열량 높은 미숫가루, 다이어트에 좋은 이유는? 열량 높은 미숫가루, 다이어트에 좋은 이유는? 미숫가루는 선식이라고도 하는데 스님들이 참선할 때 머리를 맑게 하고 위에 부담을 주지 않기 위해 먹었기 때문이다. 미숫가루는 간식으로도 사랑을 받고 있지만 다이어트하는 사람 역시 미숫가루를 많이 찾곤 한다. 미숫가루 열량은 보통 100g당 358kcal로서 결코 낮은 것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다이어트에 도움이 된다 하여 종종 섭취하곤 한다. 과연 미숫가루에는 어떤 효능이 숨어있을까. 미숫가루 열량이 높은데도 체중 감량에 도움이 되는 이유는 미숫가루의 주재료에 있다. 미숫가루의 주재료는 현미인데, 식이섬유와 미네랄, 피트산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어 몸속에 쌓인 독소를 몸 밖으로 배출시켜준다. 또한, 섬유질이 풍부하게 함유된 보리는 변비 예방에도 탁월하다. 그러나.. 더보기
'13일의 금요일'은 왜 불길한 날일까? '13일의 금요일'은 왜 불길한 날일까? 13일의 금요일만 되면 온라인 실시간 검색어 순위에 오를 만큼 많은 이들이 관심을 쏟곤 한다. 그런데 왜 13일이 금요일인 날을 불길한 날이라고 말하는 것일까. 13일의 금요일은 서양에서 그 유래를 찾아볼 수 있는데, 이날이 바로 예수가 죽은 날이라고 알려져 왔기 때문이다. 예수 그리스도가 처형당한 날이 13일의 금요일이었고 십이사도와 예수를 합하면 13이 된다는 것이다. 또한, 서양에서 13이라는 숫자는 불행을 상징하고 있으며, 노르웨이 신화에서는 12명의 신이 초대된 신들의 잔치에 불청객인 13번째 손님이 등장했는데, 이 손님이 바로 악의 신 로키였다. 이뿐만 아니라 기독교에서도 최후의 만찬에 참석했던 이가 13명으로 13번째 손님이 예수를 팔아넘긴 유다라는 .. 더보기
스마트폰 배터리에 대한 오해와 진실 스마트폰 배터리에 대한 오해와 진실 스마트폰 사용자라면 스마트폰 배터리에 관해 많은 이야기를 할 것이다. 그런데 그 말들이 진실인지 거짓인지 모르는 경우가 많다. 평소 스마트폰 배터리에 관해 궁금했던 이야기들의 진실을 파헤쳐보자. #1. 스마트폰 충전은 배터리를 100% 사용 후, 방전되면 충전해야 한다? 배터리를 오래 사용하기 위해서는 배터리가 완전히 방전된 다음 충전해야 좋다는 이야기를 들어본 적 있을 것이다. 그러나 이는 '니켈카드뮴전지'를 사용하던 휴대폰에 해당하는 이야기로, 현재는 '리튬이차전지'가 널리 사용되고 있고 계속된 방전은 리튬이온전지 내부 재료를 부식시켜 전지 수명을 감소시키므로 휴대폰이 방전되지 않도록 충전에 신경 쓰는 것이 좋다. #2.100% 충전 완료 후에도 계속 충전하면 배터.. 더보기
빨간약 제대로 바르는 방법, 어떻게? 빨간약 제대로 바르는 방법, 어떻게? 상처가 났을때 많은 이들이 가장 먼저 생각하는 약이 바로 '빨간약'이다. 빨간약이라 불리는 포비돈 요오드액은 가정에 하나씩은 있는 대표적인 가정 상비약이다. 보통 상처가 났을때 바로 빨간약을 직접 바르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그런데 이는 잘못된 방법이다. 포비돈 요오드액을 상처가 난 부위에 직접 바르면 오히려 상처가 더 심해질 수 있기때문이다. 전문가에 따르면 포비돈 요오드액은 상처치료제가 아닌 피부에 보호막을 만들어 세균의 침투를 막는 소독약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대부분은 상처약으로 생각하고 상처가 난 부위에 듬뿍 바르는 경우가 많다. 상처 부위에 포비돈 요오드액을 직접바르게 되면 강한 자극때문에 오히려 피부조직이나 세포가 손상되어 치료가 더딜 수 있다. 그렇다면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