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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P & ISSUE/오늘의 TIP

바다낚시, 이것만은 꼭 지키자

바다낚시, 이것만은 꼭 지키자

 

가을을 맞아 바다낚시를 하는 이들이 많다. 요즘에는 바다낚시는 물론 낚시 자체를 취미생활로 여기는 이들이 많은 가운데, 한번 짜릿한 손맛을 맛본이들이라면 낚시의 매력에 푹 빠지곤 한다. 그런데 바다낚시를 할때는 크고 작은 위험요소들이 많아 반드시 안전에 주의해야한다.
 
낚시를 떠나기 전에는 먼저 일기예보를 확인해는 것이 좋다. 날씨와 함께 썰물과 밀물 시간 확인 등을 확인해야하며, 현재 보호 어종과 어종에 따라 기준에 미달되는 크기는 되살려주어야 하는 것이 있기때문에 미리 확인하고 낚시를 떠나는 것이 좋다. 
 

 

 

또한 가족이나 지인에게 동선과 목적지를 알려야하며, 혹시나 발생할지도 모르는 상황에 대비하여 휴대폰은 꼭 몸에 지니고 있어야 한다. 

낚시를 떠날때는 기본적으로 안전장비는 필수이다. 아무리 낚시고수라고 할지라도 사고는 발생할 수 있다. 미끌어지지 않는 신발과 구명조끼, 비상용 로프, 랜턴, 모자, 장갑, 자외선 차단 안경 등을 안전장비를 제대로 갖춘 다음 낚시를 해야한다. 
 
배의 승원인원은 반드시 준수해야한다. 낚시를 즐기는 이들이 늘어나면서 정원을 초과하는 경우가 종종 있다. 실제로 이로인해 사고가 발생한 경우도 있기때문에 반드시 승원인원을 준수해야하며, 배에 타는 인원이 몇명인지 확인하고 수시로 체크해야한다.

바다낚시 도중에 언제, 어떻게 변수가 발생할지 모르기때문에 인명피해를 예방하기위해서는 무엇보다 안전에 주의해야하며, 만약 낚시 중 긴급상황이 발생한다면 즉시 해양긴급신고 122에 신고해야한다.

 

 

한편, 낚시를 할때는 기본적으로 지켜야하는 에티켓들이 있다. 실제로 낚시꾼들로 인해 환경오염이 심해지고 있다. 환경오염을 예방하기위해서는 자신이 가지고 온 쓰레기는 다시 되돌아 가져가야하며 바다는 물론 주위에 함부로 버려서는 안된다. 
 
또한 낚시를 하다보면 자신의 의지와 상관없이 다양한 어종과 어린 어종을 잡게된다. 몇몇 이들은 낚시를 방해한다는 이유로 잡어를 잡아서 죽이거나 방치하는 경우가 있는데 절대 해서는 안된다. 이럴경우에는 죽이지말고 방생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이외에도 꼭 지켜야하는 바다낚시 주의할 점 및 에티켓들이 있다. 바다낚시가 인기를 끌수록 안전사고는 물론 환경오염도 심각해지고 있다. 올바른 낚시문화를 위해서는 '나'부터 주의하고 조심하는 마음을 가지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