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1월 1일부터 공병 보증금 인상되었다는 뉴스를 많이 접해서 잘 알고 계시지요.
소주병은 100원, 맥주병은 130원을 돌려주는데 모든 빈병들을 이렇게 주느냐?
그건 아니며 이제도가 생기기 시작한 이후부터 공병에 공병 보증금 인상된 가격이
붙어있는 공병만 해당이 되기 때문에 공병을 사재기 한 사람들은 무용지물인 셈이죠.
사진출처 : pixabay
소비자 입장에서는 이렇게 공병 보증금 인상된게 참 좋은 현상인데 막상 동네 슈퍼나
대형 매장에서는 받기를 꺼려하고 있습니다.
참고로 공병 반환을 거부하거나 제한할 경우 최대 3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되지만
제대로 단속되는 경우가 없는 실태이며, 또한 한사람당 하루 30병까지 공병 환불이
가능하다고 하지만 대형마트나 일부 편의점에서만 공병을 회수해주고 있는 현실입니다.
공병 보증금 인상을 틈타 주류업계의 소주, 맥주값 인상은 왜 하는지 이상합니다.
정부에서는 공병 보증금 인상으로 인해 공병 회수율을 높이자고 시작한건데..웃긴건
덩달아 주류업계의 주류가격을 올리는 이유는 어이가 없네요.
공병가격 오르는 가격을 다시 소비자한테 되돌려받을려고 올린것인지...
한편으론 좋은제도인것 같지만 다른 한편으론 주류업체 배만 불리는것 같아 좋지는 않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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