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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문화

올해 마지막 문화가 있는 날, 혜택은?

올해 마지막 문화가 있는 날, 혜택은?

 

출처 : 문화체육관광부


오늘(27일)은 올해 마지막 문화가 있는 날이다. 이에 27일 문화가 있는 날과 해당 주간에는 총 2190개의 문화행사가 전국에서 펼쳐지는 가운데, 아직까지 문화가 있는 날의 혜택을 모른다면 꼼꼼하게 확인하도록 하자.

먼저 문화가 있는 날에는 오후 5시부터 오후 9시까지 영화를 5천원에 관람할 수 있으며, 다양한 공연들도 할인혜택이 진행된다. 뮤지컬 '빌리 엘리어트'는 오후 8시공연을 전석 티켓 20% 할인하며, 연극 '블라인드'는 오후 5시와 8시 공연의 S석을 50% 할인 해준다.

 

 

 

문화예술 프로그램도 전국적으로 진행되는 가운데  전북 임실문화원에서는 '문화가 있는 날, 운수(雲水) 좋은 날', 경남 창녕문화원에서는 '사랑 찾아 부르릉 행복 찾아 따르릉', 대전 여진불교미술관에는 '문화가 있는날 12월'이, 경기도 용인시 이영미술관에서는 '나만의 오방색 문양 퍼즐 만들기' 등 진행된다.

1박 2일 행복 템플스테이도 할인이 진행된다. 서울 진관사, 충북 반야사, 전남 미황사, 경남 고운사 등 사찰에서 진행되는 가운데, 서낯ㄱ순으로 사찰당 10명씩 30% 할인된 가격에 참여할 수 있다. 

또한 대한빙상경기연맹은 12월부터 내년 2월까지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 문화가 있는 날에는 경기장을 무료로 개방한다고 전했다.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빙상장은 롯데월드아이스링크·태릉국제스케이트장·목동실내빙상장·광운대아이스링크 서울 4개 빙상장과 인천 선학국제빙상경기장, 대전 남선공원종합체육관, 수원아이스하우스, 전남 부영국제빙상장, 광주실내빙상장, 춘천의암빙상장, 포항아이스링크, 대구실내빙상장이다.

 

 

스포츠 관람에도 혜택이 있다. 한국 남자 프로농구(KBL) '고양 오리온 대 서울 삼성', '원주 디비(DB) 대 창원 엘지(LG)', '인천 전자랜드 대 전주 케이시시(KCC)' 경기를 고등학생 이하 동반 가족에 한해 현장에서 50% 할인받아 관람할 수 있다. 또한 프로배구 브이(V)-리그 '한국도로공사 대 현대건설', '한국전력 대 우리카드', '삼성화재 대 대한항공' 경기도 초등학생 및 유소년 이하 동반 가족에 한해 일반석 50% 현장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외에도 다양한 프로그램과 혜택이 제공된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문화포털 누리집에서 확인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