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선한 가을 레저 활동하기 딱이야!
무더운 여름이나 추운 겨울에 비해 가을은 야외 활동이 잦아지는 것이 당연한 시기이니만큼 레저 활동에 대한 수요가 어느 때보다 높은 계절이지 않을까 싶다. 가장 흔한 가을 레포츠로는 등산, 라이딩 등이 있으며, 최근에는 새로운 레저 활동들이 등장해 재미는 물론이고 누구나 쉽게 할 수 있어 가을 레저 활동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 집라인(Zip Line)
하강 레포츠 하면 짚라인을 제일 먼저 떠올릴 것이다. 집라인은 양편의 나무 또는 지주대 사이로 튼튼한 와이어를 설치하고 탑승자와 연결된 트롤리를 와이어에 걸어 빠른 속도로 반대편으로 이동하여 스릴과 함께 자연을 느낄 수 있는 야외 레포츠로 문경, 용인, 충주, 설악, 청도 등에 설치하여 운영 중이다. 맑은 숲속 공기를 마시며 하늘을 나는 짜릿함을 즐기고 싶다면 집라인에 도전해보자.
■ 루지(Luge)
최근 통영 하면 루지라고 말할 만큼 루지에 대한 인기가 뜨겁다. 루지는 전 세계 6곳에서만 즐길 수 있는데, 특별한 동력장치 없이 특수 제작된 카트를 타고 땅의 경사와 중력만을 이용해 트랙을 달리는 놀이시설이다. 올해 2월에 개장하자마자 이용객이 몰려 주말에는 2시간 이상 줄을 서야 하지만 다른 스포츠에 비해 조작법이 간단하고 쉬워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다.
■ 컬링(Curling)
컬링은 빙판 위에 스톤을 미끄러뜨려 표적에 가까이 정지시키도록 하는 경기로 각각 임무를 맡은 선수가 힘을 합해 완성하는 동계 스포츠다. 컬링경기는 작전구상을 함으로써 두뇌 회전을 좋게 하고, 상대 팀과의 심리전에서 오는 긴장감을 극복하고 통찰력을 배양하는 등 저렴한 비용으로 즐길 수 있어 새로운 레저 스포츠로 떠오르고 있다.
■ 카누(Canoe)
한국관광 100선에 선정된 아름다운 관광지 물레길에서 수상 레포츠 카누를 즐겨보자. 직접 카누를 조종해 호수를 따라 물길을 구경하고, 초보자도 쉽게 이용할 수 있다. 해가 저물어 가는 저녁 시간 아름다운 노을과 함께 고즈넉한 저녁 호수의 풍경을 감상하고 싶다면 물레길 카누를 이용해보자.
덥지도 않고 선선한 요즘 같은 날씨에 집에만 있지 말고 레저 활동을 즐기면서 스트레스도 풀고 연인, 가족들과 좋은 추억을 만들어 보는 것은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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