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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사회

3억 놓고 내린 택시, 택시기사가 찾아줘 3억 놓고 내린 택시, 택시기사가 찾아줘 ▲ 미국에서 3억원의 현금을 놓고 내렸으나 택시기사가 현금을 돌려준 이야기가 전해지며 올 연말을 따뜻하게 하고 있다.(사진출처: 방송화면 캡쳐) 미국에서 3억원의 현금을 놓고 내렸으나 택시기사가 현금을 돌려준 이야기가 전해지며 올 연말을 따뜻하게 하고 있다. 24일(현지시간) KLAS는 옐로체스타 택시에서 일하는 운전기사 게라르도 감보아씨는 승객이 내린 후 뒷자석에서 가방을 발견했다. 가방안에는 30만 달러 한화로 3억 1755만원이 들어있는 것을 발견하고 회사 분신물처리센터에 신고를 해 경찰과 4시간 정도의 조사를 받고 주인에게 돌려주었다. 가방 주인은 포커 전문선수로 사례금을 줄것으로 알려졌다. 감보아씨는 "한순간이라도 '돈을 가져야겠다'란 생각을 하지 않았으.. 더보기
지름60m 거대 싱크홀 집도 무너뜨려 지름60m 거대 싱크홀 집도 무너뜨려 중국에서 지름 60m 거대 싱크홀 현상이 생기면서 주민들이 피해를 입었다. 16일(현지시간) 오전 12시 40분경 중국 쓰촨성의 한 마을에서 지름 60m 초대형 싱크홀 현상이 일어났다. 깊이 30,로 싱크홀 중 가장 큰 것으로 가옥 11채, 축사 등이 무너지는 일이 발생했다. 다행히 사망자는 없어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싱크홀은 지면이 가라앉아 생긴 구멍으로 이번 싱크홀은 중국의 무분별한 지하수 이용 때문인 것으로보았으며 지진도 이에 영향을 끼친 것으로 드러났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인명 피해 없어서 다행이다", "싱크홀 진짜 무섭겠다", "중국도 지진이 일어나나"등의 반응을 보였다. ▲ 중국에서 지름 60m 거대 싱크홀 현상이 생기면서 주민들이 피해를.. 더보기
철도대 코레일 대체인력 철수 철도대 코레일 대체인력 철수 ▲ 철도노조 파업으로 대체인력을 투입했던 한국교통대학교 철도대학이 학생들을 모두 철수 시켰다. (사진출처:뉴스화면 캡쳐) 철도노조 파업으로 대체인력을 투입했던 한국교통대학교 철도대학이 학생들을 모두 철수 시켰다. 지난 19일 철도대학은 지하철 4호선 사망사고로 학장 주재 긴급 회의를 통해 대체인력 학생 283명을 모두 철수하기로 결정했다. 대학교 측은 "파업 장기화로 학생들의 피로도가 쌓이고 안전사고 위험성이 노출되어 이 같은 결정을 내렸다"고 전했다. 더보기
고속열차로 서울-부산 1시간 30분 고속열차로 서울-부산 1시간 30분 ▲ 빠르면 2-3년 이내에 서울에서 부산까지 약 1시간 30분만에 가는 고속열차가 나올 것으로 보인다. 빠르면 2-3년 이내에 서울에서 부산까지 약 1시간 30분만에 가는 고속열차가 나올 것으로 보인다. 19일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주원은 경제적 파급 효과가 큰 41개 기술을 올해의 신기술로 선정, 인증서를 수여했다. 이 중 한국철도기술연구원과 철도차량 업체 현대로템이 공동 개발한 '고속열차용동력분산식 추진기술'이 대표적이다. 프랑스, 중국, 일본에 이어 세계에서 4번째로 빠른 고속열차를 보유하는 것으로 서울에서 분산까지 약 1신간 30분대에 갈 수 있다. 철도기술연구원 김석원 책임연구원은 "현KTX의 맨 처음과 끝 차량에 있는 동력장치를 전체 차량으로 분산하고 수냉.. 더보기
일베 회원 대자보 훼손 논란 일베 회원 대자보 훼손 논란 ▲ 하지만 일베 회원들이 철도파업과 부정선거 의혹에 관심을 촉구하는 대자보를 훼손하면서 논란이 일고 있다. (사진출처: 뉴스화면 캡쳐) 고려대 학생이 '안녕들하십니까'란 제목으로 대자보를 교내에 붙이자 서울대 성균관대 등 다른 대학들도 대자보가 붙기 시작했다. 하지만 일베 회원들이 철도파업과 부정선거 의혹에 관심을 촉구하는 대자보를 훼손하면서 논란이 일고 있다. 일베 회원 중 한 명은 고려대의 대자보를 찢어 훼손한 뒤 "빨갱이들이 학교 망신시키는 꼴이 보기 싫었다"며 일베에 인증샷을 올렸다. 고려대 뿐 아니라 서강대에서도 이날 대자보를 훼손한 후 인증하는 글이 일베에 게재되면서 논란은 쉽게 가라 앉을 줄 모르고 더보기
'아리랑'도 맘대로 못불러 '아리랑'도 맘대로 못불러 ▲ 몇년전 국방부가 납득하기 어려운 기준으로 불온서적을 지정해 논란이 된 바 있다. (사진출처: 뉴스화면 캡쳐) 몇년전 국방부가 납득하기 어려운 기준으로 불온서적을 지정해 논란이 된 바 있다. 이버에는 불온곡을 지정해 노래방기기에서 삭제하도록 해 또다시 파문이 예상되는데 여기에 우리 전통 민요 아리랑도 포함되어 더 어처구니 없게 만든다. 서울 시내 한 노래방 노래 반주 기기에 아리랑을 입력하자 국방부 요청으로 삭제된 곡이라는 문구가 뜬다. 모니터 화면 아래 국방부 요청으로 삭제된 특정 노래를 선곡하지 말라는 문구를 붙여놔 어이없게 만든다. 국방부가 삭체 요청한 곡들은 군부대로 들어가는 노래방 기기는 물론, 이처럼 시중에 유통된 일부 기기에서도 선곡이 안된다. 국방부의 불온곡 리.. 더보기
고려대 대자보 반향 고려대 대자보 반향 ▲ 대학생들의 정치 무관심을 비판하는 한 대학생의 대자보가 화제가 되고 있다. 대학생들의 정치 무관심을 비판하는 한 대학생의 대자보가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10일 고려대학교의 재학중인 한 학생이 철도 노조 파업과 밀양 송전탄 문제를 언급하며 대학생들의 무관심한 정치 태도를 비판하고 있다. 이 대자보가 큰 반향을 일으키면서 이에 답하는 40여개의 대자보도 담벼락을 덮고 있는 추세이다. 고려대 대자보 최초 작성자 주현우 학생은 "대자보가 특별한 힘을 가졌다기보다 이미 이만큼 사람들이 목이 차올랐기 때문"이라며 "이미 모두가 안녕치 않았다는 이야기다"고 말했다. 대자보는 '안녕들 하십니까'란 반어적 물음으로 서두를 시작하면서 성찰을 당부하는 글이 적혀져 있다. 다른 고려대학교 재학생들도.. 더보기
목성 11배 크기 초거대 행성 발견 목성 11배 크기 초거대 행성 발견 태양계에서 가장 큰 행성인 목성보다 11배가 큰 초거대 행성이 발견되면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최근 미국 애리조나대학교 연구팀은 "초거대 행성인 'HD 106906 b'를 발견했다"고 전했다. 이 행성은 모항성(태양계에서의 태양처럼 은하계의 중심 항성)과의 거리가 무려 650AU 떨어진 것으로 1AU는 약 1억 4960km이다. 연구자들은 "이 정도로 모항성과 거리가 떨어져 있으면 기존의 행성 생성 이론으로는 이를 설명하기 힘들다"며 기존에 밝혀진 모항성과의 먼 거리에선 행성이 생길 수 없다는 우주 이론을 뒤집어 이슈가 되고 있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정말 거대하다", "지구는 정말 작은거네", "궁금하다"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 태양계에서 가장 큰 행성인 목.. 더보기
강원도 속초에서 오징어 치어떼 1만 마리 사체 발견 강원도 속초에서 오징어 치어떼 1만 마리 사체 발견 ▲ SBS 사진 출처 1만 마리의 속초 오징어 치어떼가 해변가로 떠내려와 사체로 발견됐다. 최근 속초 지역에 엄청난 오징어 치어떼 사체들이 발견되어, 그 죽음에 대해 많은 눈길이 모이고 있다. 경찰 측에 따르면, 속초시에 위치한 대포동 외옹치에서 크기 약 2~5cm의 오징어 치어떼 사체들이 속초해수욕장 내에 2km 간격으로 띠를 이룬 채 1만 마리 정도가 퍼져 있었다.고 말했다. 속초시 관계자 측은 "동해안에서 부화한 오징어 새끼들이 조류를 타고 해변으로 밀려나온 것"이라고 추측은 하지만, 1만 마리의 치어들이 죽은 정확한 원인은 알려지지 않아 현재까지도 조사 중이다. 속초 오징어 치어떼 사체 발견에 국민들은 "속초 오징어 치어떼 사체, 안타깝다." ".. 더보기
높이 117m 구름다리, 보기만 해도 아찔 높이 117m 구름다리, 보기만 해도 아찔 ▲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 높이 117m 구름다리 사진이 게재되면서 보는 이들도 아찔하게 만들었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 높이 117m 구름다리 사진이 게재되면서 보는 이들도 아찔하게 만들었다. 사진을 보면 절벽으로 떨어진 두 마을을 구름다리로 연결하였는데 이는 높이 117m 구름다리로 네팔 파르밧 지역의 쿠시마에 있는 교량을 촬영한 사진이다. 이 구름다리의 길이는 334m에 달하며 다리를 건널때 바람만 불어도 휘청 거릴 것 같은 아슬함을 전해주고 있따.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보는 것만으로도 무섭다", "생명 걸고 걸어야하네", "너무 아찔하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