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억 놓고 내린 택시, 택시기사가 찾아줘
▲ 미국에서 3억원의 현금을 놓고 내렸으나 택시기사가 현금을 돌려준 이야기가 전해지며
올 연말을 따뜻하게 하고 있다.(사진출처: 방송화면 캡쳐)
미국에서 3억원의 현금을 놓고 내렸으나 택시기사가 현금을 돌려준 이야기가 전해지며 올 연말을 따뜻하게 하고 있다.
24일(현지시간) KLAS는 옐로체스타 택시에서 일하는 운전기사 게라르도 감보아씨는 승객이 내린 후 뒷자석에서 가방을 발견했다.
가방안에는 30만 달러 한화로 3억 1755만원이 들어있는 것을 발견하고 회사 분신물처리센터에 신고를 해 경찰과 4시간 정도의 조사를 받고 주인에게 돌려주었다.
가방 주인은 포커 전문선수로 사례금을 줄것으로 알려졌다.
감보아씨는 "한순간이라도 '돈을 가져야겠다'란 생각을 하지 않았으며 당연한 일을 했을 뿐"이라 전했다.
택시회사에서는 감보아씨에게 최고급 스테이크 전문점 저녁 식사권 2장과 1천달러를 상여금을 지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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