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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경제

SK텔레콤 공공임대아파트에 IoT 적용

SK텔레콤  공공임대아파트에 IoT 적용

 

SK텔레콤은 최근 입주를 시작한 LH 한국토지주택공사의 부천 옥길 센트럴힐 공공임대아파트

스마트 홈 서비스를 탑재하여 홈 IoT 서비스를 통해 900여 세대 3천여 주민의 삶의 질을

 

 

 

SK텔레콤과 LH 한국토지주택공사는 경제적 약자나 장애인들이 포함된 다양한 계층이

거주한다는 것을 고려해 생활밀착형 IoT 서비스를 2년 동안 무료로 제공한다. 서비스에는

가스와 조명, 보일러(난방) 조절 기능 및 수도, 에너지 사용량 확인 기능이 있다. 모든

스마트 홈 서비스들은 스마트폰 혹은 집안에 설치된 월 패드를 통해 이용할 수 있다. 음성인식

인공지능(AI) 기기를 통해 조명과 난방, 귀가, 외출 모드를 제어할 수 있다. 양사는 부천 단지를

시작으로 다른 공공임대아파트 단지에도 스마트 홈 서비스를 기본 탑재하는 방안을 협의

중이다.

 

 

SK텔레콤은 이번 LH 임대아파트를 통해 스마트홈 서비스가 프리미엄 아파트뿐만 아니라

일반 아파트 입주민들도 기본적으로 누구나 사용할 수 있는 서비스로 자리 잡도록 노력할

것임을 밝혔다. 한편, SK텔레콤은 국내 10대 건설사 중 5곳을 포함한 국내 25개 주요

건설사들과 손을 잡아 스마트 홈 IoT 서비스의 보급에 힘쓰고 있다. 또 국내외 70여 개의

스마트 홈 기기 제조사와 제휴를 맺어 290여 개의 스마트 홈 연동 기기 모델을 출시하여

국내 스마트 홈 사업을 성장시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