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부터 일요일 휴대폰 개통 및 번호이동 중지
7월부터 통신사 직영점은 물론 일반 판매점, 대리점도 일요일에 휴대폰 개통 및
번호이동 업무를 할 수 있다. 현재 이동3사는 둘째, 넷째 일요일 전산휴뮤를 하고
있었지만 앞으로는 모든 일요일로 확대되는 것이다.
이동통신 3사와 한국통신사업자연합회(KTOA)는 이동통신 시장 상생을 위한 TF 논의
결과 이동전화 번호이동 및 개통관련 전산 휴무일을 매주 일요일로 확대했다.
KTOA는 주로 일요일에 발생하는 시장과열을 예방하고 대리점, 판매점 직원들에게
휴식을 제공하기 위한것으로, 번호이동 및 개통관련 전산시스템은 중단되지만 각
대리점, 판매점들의 일요일 영업은 자율이라고 전했다.
이제 7월부터는 일요일에 판매점, 대리점을 방문하여 휴대폰을 구입하게 된다면 다음 주
월요일에 개통처리가 이루어지게 되는 것이다. 다만 신정(1월 1일), 설날, 추석 당일을
제외한 법정 공휴일은 이전과 동일하게 전산시스템이 운영된다.
한편, 이와 같은 결정에 영세 판매점 상인들이 모인 집단상가는 반대하는 입장이다.
이들은 사실상 일요일 영업을 막는 강제조치로 생계에 위협이 된다고 주장하고 있다.
강변테크노마트 집단상가 상우회 관계자는 이날 성명서를 배포하고, 이와같은
일요일 개통휴무는 영세 유통점들의 생존권을 위협한고 주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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