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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문화

제21회 부천국제판타스틱 영화제 13일 개막

제21회 부천국제판타스틱 영화제 13일 개막

 

오늘 13일 경기도 부천시청 잔디광장에서 열리는 제21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가

사랑과 환상, 모험을 주제로 한 11일 간의 영화 축제를 시작한다.

제21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MC로는 배우 장나라, 정경호가 나선다.

제21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개막작은 지난 3일 예매 시작 30초만에 매진된

영화 ’7호실’로 연출을 맡은 이용승 감독과 배우 신하균과 도경수가 이날 레드카펫

행사에 참석한다.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폐막작은 동명의 만화를 원작으로 한 '은혼'(감독 후쿠다

유이치)이 선정돼 21일 부천시청 어울마당에서 진행될 폐막식에서 공개된다.

 

 

이외에도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는 볼거리가 다양하다. 특히 배우 차인표, 남궁민,

조은지 등이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를 통해 연출작을 관객들에게 공개한다.

특히 영화제 기간 중에는 전도연의 특별전이 열린다. 17편 전작전, 기자회견, 관객과의

대화, 특별 전시회까지 배우 전도연의 발자취를 따라가는 다양한 행사들이 준비되어

있으며 전도연은 특별전을 위해 영화제를 방문해 관객들과의 만남을 가질 예정이다.

 

시는 관객들과 함께하는 영화제를 만들기 위해 상영관을 기존 시청 무비센터,

한국만화박물관 등에서 올해 오정아트홀, 소사어울마당 등을 추가했다. 이중

솔안아트홀(부천시 송내동)은 가족전용 상영관으로 가족모두가 볼 수 있는 장·단편

영화를 상영한다. 지하철 7호선 부천시청역~CGV부천 314m구간을 BIFAN 거리로

꾸며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할 예정이다.

 

제21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의  영화 예매 및 영화제 행사 관련 정보들은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