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지러우면 빈혈 그럴까?

보통 우리는 어지럽다고 하면 빈혈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대부분일겁니다.

실제로 많은 사람들이 어지럼증 때문에 주변에서 빈혈약을 복용해 보라는 권유를 받고

몇달동안 빈혈약을 복용하다가 차도가 없을 경우 그때서야 병원을 찿게 됩니다.

빈혈약을 먹어도 차도가 없어 방문한 환자들의 경우 1% 정도만 빈혈 진단을 받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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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혈은 적혈구가 부족한 경우를 말하며 빈혈이 발생하는 원인도 다양한데 가장 흔한

원인으로 철 결핍성 빈혈로 철분만 제대로 보충하면 증상을 개선할 수 있습니다.

빈혈의 가장 흔한 증상으로는 숨이 차고 무기력하고 피로해지며 어지럼증의 증상도 조금

나타나지만 대표적인 빈혈의 증상으로 볼수는 없습니다.

그런데 오늘날 많은 사람들은 '빈혈 = 어지럼증'으로 생각한다. 실제로 이 어지럽다고

느끼고 스스로 빈혈이라 판단하고 빈혈약을 복용하는 경우가 있는데 어지럼증은 귓속

평형기관의 이상으로 생기기도 하고, 뇌졸증, 뇌종양같은 뇌의 이상으로 생길수도 있다.

 

기립성 저혈압이나, 스트레스, 과로, 과음등 여러가지 원인으로 어지럼증이 발생한다.

이런 다양한 원인으로 어지럼증이 발생할 수 있으니 어지럽다고 무조건 빈혈로 판단하지

말고 병원을 찾아 정확히 진료를 받는 것이 중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