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곡하와이 폐업 추억과 함께 사라지다.
우리나라 국낸 종합 레저시설 1호였던 경남 창녕의 부곡하와이가 개장 38년만에
폐업을 한다고 부곡하와이 홈페이지 화면에 올라와 있습니다.
부모님세대에는 부곡하와이가 80년대 최고의 신혼여행지로 꼽힐만큼 많은 사람들이
찾은 여행지였고, 가족여행, 수학여행 등으로도 많이 이용했었다.
하지만 부곡하와이는 90년대 후반부터 제대로 된 시설 재투자에 실패하고, 다른 지역의
대형 워터파크가 생기면서 찾는 사람들이 줄어들게 되면서 장기간 수익악화로 인하여
38년만에 부곡하와이 폐업에 이르게 되었다.
부곡하와이는 1976년 (재)일본한국인 본국투자협의회 결성 이후 재일교포 기업인의
모국 진출 붐에 따라 창녕군 도천면 출신인 고(故) 배종성씨가 설립한 부곡하와이는
최근 3년가 누적된 적자만해도 100억원에 이르러 새로운 투자자를 찾지 못했고,
일본 본사가 이달 말 부곡하와이 폐업 결정에 따라서 다음달에 공개 매각에 들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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