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를 플라스틱 병에 넣은 대학생 '동물 학대' 무개념
▲ 린 페이스북
동물 학대 사진을 SNS에 올려 엄청난 파문을 일으켰다.
순식간에 퍼져 수많은 해외 네티즌들이 비난했지만, 정작 사진을 올린 네티즌은 당당했다.
이 사건의 주인공은 대만에서 사는 여대생 키키 린이다.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작은 플라스틱병 속에 짓눌러져 담긴 고양이 사진을 올렸다.
그가 왜 고양이를 학대한 이유는 매우 단순했다. '말썽을 부린 고양이를 그저 벌을 주고 싶었다'는 것.
'고양이가 가방에 들어가지 않자, 다른 방법을 찾다가 생각했다'고 전했다.
해당 사진을 본 네티즌들 전체는 비난하며 '동물 학대자'라고 치부했지만, 키키 린의 반응이 한 번 더 당황케 한다. '하하하'라고 웃음으로 대응할 뿐. 아무 말도 없다.
현재 동물 학대 사건으로 일이 커져 동물보호단체에서 동물보호법 위반으로 확인 중이다.
키키 린 사건이 유죄로 확정되면 법에 따른 벌금을 물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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