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겨 여왕 김연아 아이스쇼 소감 '홀가분하다'
'피겨 여왕' 김연아(24)가 속시원한 은퇴무대를 마쳤다. 끝난 후 은퇴소감을 밝힌 그는 결국 눈물을 떠뜨렸다. 강적의 김연아가 울음을 터뜨린 이유는 안무가 데이비드 윌슨의 소감 때문.
안무가 데이비드 윌슨은 '김연아의 안무가로서 함께했던 것은 내 인생 최고의 경험이다.', '이번 쇼를 완벽히 소화하는 김연아의 모습을 보며 뿌듯했고, 내 인생 가장 의미 깊은 순간'이라고 말했고, 이에 김연아는 '선수로서 출전한 마지막 대회가 소치 올림픽이었는데 준비한 만큼 다 보여드려서 만족스러웠다', '선수생활을 접게 돼 홀가분하다.'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김연아는 '이제 휴식다운 휴식도 취하면서 미래 계획을 생각해야겠다'고 덧붙여 힘찬 박수를 받았다.
피겨 여왕 김연아 아이스쇼 소감 '홀가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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