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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올림픽 입장권 판매, 가장 인기있는 종목은?

평창올림픽 입장권 판매, 가장 인기있는 종목은?

 

▲ 출처 : 평창동계올림픽 홈페이지


지난 5일 평창올림픽 2차 온라인실시간 판매가 시작되지마자 많은 이들의 관심을 받았다.

평창동계올림픽 입장권은 총 118만매가 발행되고 이 가운데 70%는 국내, 30%는 해외에서 판매되었다. 판매는 내년 2월 대회기간까지 진행되며, VISA카드와 계좌이체(무통장 입금) 구매결제 동시에 좌석배정이 자동으로 이루어진다.

 

 

 

평창조직위원회는 5일 오후2시부터 온라인판매를 실시해 6일 0시까지 결제완료한 것을 확인한 결과 약 1만매의 입장권이 판매됐다고 전했다.

이 중에서 가장 인기있는 종목은 피겨스케팅(1988매)으로 그 뒤를 이어 아이스하키(1394매), 스키점프(975매), 컬링(932매) 등이었다. 반면 비인기종목으로는 노르딕복합(194매), 루지(150매), 스켈레톤(123매) 등이 었다.

이번 2차 온라인판매가 시작된 이후 조직위 홈페이지에는 4만명이 로그인 되었다. 이는 지난 2월 1차 판매때 3만 2천명보다 증가했다.

 

 

입장권은 1인당 신청가능한 입장권 총 수량은 50매로, 개ㆍ폐회식, 피겨스케팅 전 경기, 쇼트트랙 전 경기, 스피드스케팅(10,000m제외), 아이스 하키(남자4강부터 결승, 여자결승), 컬링(결승), 스키점프(결승)의 인기종목은 최대 4장만 구매가능하며 나머지는 경기당 최대 8장 구매가능하다.

한편 온라인 실시간 판매에 이어 오프라인 판매는 오는 11월부터 본격화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