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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문화

'우주로 간 호박' 화제

'우주로 간 호박' 화제

 

 

▲ 아일랜드에 살고 있는 유진 미레이는 자신의 손자 세바스찬과 함께 할로윈 데이를

기념하기위해 얼굴 모양으로 깎은 호박을 풍선에 매달아 하늘로 띄우는 영상을 담았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 '우주로 간 호박'이라는 영상이 게재되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 영상은 아일랜드에 살고 있는 유진 미레이는 자신의 손자 세바스찬과 함께 할로윈 데이를 기념하기위해 얼굴 모양으로 깎은 호박을 풍선에 매달아 하늘로 띄우는 영상을 담았다.

유진 머레이는 이 풍선의 위치를 확인하기 위해 GPS와 카메라도 함께 설치하였으며, 이 풍선은 3.5㎣의 헬륨으로 채워 초속 5미터로 날아간다.

하늘 높이 올라간 이 헬륨 호박 풍선은 대기권에 가까워지자 호박 얼굴에 얼음이 생겼으며 결국 터지고 말았다. 호박은 낙하산에 매달려 다시 하강하는 모습으로 영상은 끝이난다.

이를 접한 네티즌은 "합성읹 줄 알았는데 정말 우주네?", "할아버지 손자사랑이 너무 지극정성이시다", "할로윈이 정말 외국사람에게는 큰 행사군"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