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철 많이 걸리는 냉방병, 냉방병에 걸리지 않는 방법은?
실내외 온도 차이가 많이 날수록 냉방병에 쉽게 걸리게 되는데 바깥보다 실내 온도가
5~8도 이상 낮은 곳에 장시간 머물면 '이상냉감'에 의해 혈액순환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아 바이러스에 대한 방어능력이 떨어지게 되어 기온 변화에 인체가 제대로 적응을
하지 못해서 냉방병에 걸리게 된다.
냉방병이 발생하는 것은 실내와 외부의 온도 차이가 크면 우리 몸의 자율신경계에
이상이 생기게 되어 사람마다 차이는 있겠지만 냉방병의 증상으로 가벼운 감기나 몸살,
권태감 등을 동반하거나 콧물이나 재채기, 코막힘 등의 증상과 함께 두통이 있다면
냉방병을 의심할 만 하다.
냉방병을 예방하기 위한 방법으로 실내 온도와 실외 온도 차이를 5~6도 이내로 유지해
주고, 에어컨을 장시간 가동할 때는 3~4시간마다 환기를 시켜주어 공기를 순환시켜
주는 것이 좋다. 밀폐된 공간에서는 세균이 증식하고 먼지가 많아지기 때문에 반드시
순환을 시켜야 한다.
바깥공기를 자주 쐬는 것도 도움이 된다. 또 에어컨 바람이 사람에 직접 향하지 않도록
하고 긴 소매의 덧옷을 걸치는 것도 효과적이다. 따뜻한 음료나 차를 마셔서 낮은 실내
온도에도 체온을 일정 수준으로 유지할 필요가 있으며 에어컨을 정기적으로 청소하는
것도 매우 중요하다.
'TIP & ISSUE > 오늘의 TIP' 카테고리의 다른 글
전기차 수소차 이용하면 고속도로 통행료 반값 (0) | 2017.07.13 |
---|---|
알뜰하게 쇼핑하는 방법, 대형마트 황금시간대 이용 (0) | 2017.07.12 |
일사병 vs 열사병 비슷하지만 다르다 (0) | 2017.07.11 |
신용카드 결제일 14일 전후로 설정 전월실적 헷갈리지 않게 (0) | 2017.07.10 |
뚱뚱한 사람이 모기에 잘 물린다 (0) | 2017.06.26 |
김치 많이 먹어도 고혈압 발병에 영향 없다 (0) | 2017.06.21 |
이사가는날 가스 막음 조치 하고 가세요 (0) | 2017.06.1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