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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P & ISSUE/오늘의 TIP

신용카드 결제일 14일 전후로 설정 전월실적 헷갈리지 않게

신용카드 결제일 14일 전후로 설정 전월실적 헷갈리지 않게

 

요즘은 현금보다는 신용카드를 이용하는 사람들이 많아졌다. 휴대하기 편하고 당장

현금이 없어도 결제할 수 있으며, 다양한 할인혜택이 제공되는 경우도 있기 때문에

신용카드를 사용하는 사람들이 많다. 그러나 아무런 계획없이 무분별하게 사용하다보면

자신의 능력보다 훨씬 많은 금액의 카드결제금액을 지급해야 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신용카드를 사용하는데 있어서 주의를 요한다.

신용카드를 사용하는 이유 중의 하나는 카드 이용실적에 따른 다양한 혜택들을 받을수

있는데 휴대폰요금 할인, 놀이공원, 음식점 등의 할인혜택등이 있다.

이러한 혜택을 주는 경우는 전월실적에 따른 기준이다. 그런데 대부분은 전월실적과

청구금액이 같다고 생각하지만, 사실은 그렇지 않다. 전월실적은 말 그대로 매월 1일

~ 말일까지 사용한 금액이다. 청구금액은 특정기간 동안 카드를 사용한 금액을 말하는

 것으로, 전월실적과 청구금액은 결제일에 따라 기준일이 차이가 발생 할 수 있다.

 

 

 

예를들어 신용공여기간 14일 기준으로 결제일이 매달 25일이라면 전달 12일부터 이번

 달 11일까지 카드사용 금액이 청구된다. 이럴 경우 전월실적인 1일~31일까지와는 기간

이 차이가 나는 것이다. 이럴 경우 전월실적과 청구금액이 다르기 때문에 혜택을 받을

수 없다. 

 

청구금액과 전월실적을 맞추는 것이 쉽지 않다. 그런데 결제일을 14일로 하면 전월실적

과 청구금액을 같게 할 수 있다. 물론 카드사별로 차이가 있지만, 결제일을 14일로 하면

소비자들이 전월실적과 청구금액을 헷갈리지 않고 사용할 수 있으며, 자신이 한 달에 얼

마나 소비를 했는지 한눈에 파악하기 쉬워진다.

여기서 중요한점은 모든 카드사가 같은 것은 아니기때문에 카드사별로 결제일별 카드

이용기간을 확인해보고 그것에 맞게 조정해야만 한다는 것이다. 현명한 소비를 하기 위

해서는 자신의 소비패턴을 파악하여 결제일을 조정하는 것이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