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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네트워크/수도권

서울시, 아파트관리 실태조사

서울시는 6월 한 달 동안 11개 아파트 단지를 대상으로 관리운영에 대한 실태조살르 벌여 168건의 부정해위를 적발, 이 중 심각한 10건은 수사의뢰를 맡겼다.
박원순 시장은 "비리 없고 투명한 맑은 아파트를 만들기 위한 아파트 관리 혁신은 이제부터 시작"이라며 "아파트 관리 투명성 제고와 효율적 관리 방안에 대한 제도 개선, 주민의 관심과 참여 확대를 통한 아파트 공동체 문화 조성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서울시는 입주자 간 분쟁이 심각한 아파트에 시(市) 또는 구청이 임시대표를 지정할 수 있게 하고, 비리 입주자대표는 공무원에 준해 처벌하도록 주택법 등 관계 법령 개정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