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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첨가물

식품첨가물이 들어있으면 무조건 나쁘다? 식품첨가물이 들어있으면 무조건 나쁘다? 마트에서 식품을 사려고 둘러보다 보면 제품 표지에 '무첨가'라는 표시를 본 적 있을 것이다. 무첨가라고 하면 흔히 식품첨가물이 들어 있지 않아 안전하고 건강할 것으로 생각하곤 한다. 그러나 '무첨가'라고 해서 식품첨가물이 전혀 없는 제품이라고는 할 수 없다. 무첨가라고 표시한 제품에는 대체 첨가물을 사용하기 때문이다. 즉, '무첨가'라고 쓰여 있어도 표시된 몇 가지 첨가물 말고도 대체 첨가물이 들어있는 경우가 많다는 것이다. 또한, 식품첨가물이 들어있으면 무조건 나쁜 것이라고 생각하기 쉬운데, 국내 식품에 사용되는 첨가물은 식품의약안전처에서 과학적인 평가를 통해 지정된 것이다. 또한, 국민의 섭취수준이 1일섭취허용량(ADI)를 넘지 않도록 지속해서 평가·관리되고 있.. 더보기
식품첨가물 아황산염 괜찮은걸까? 식품첨가물 아황산염 괜찮은걸까? 식품첨가물 아황산염은 아황산의 나트륨이나 칼륨염 형태로, 식품 제조 및 가공시에 표백제, 보존료, 상화방지제 목적으로 사용되는 식품첨가물 제품으로 주로 건조 과일의 갈변방지, 식품 표백제, 포도주의 산화 방지 등을 위해 사용해되고 있다. 아황산염의 경우 포도주 발효 과정에서도 천연적으로 생성될 수 있으며, 몸안에서는 시스테인, 메티오닌과 같은 같은 황을 함유한 아미노산의 대사과정에서 생성되기도 한다. 그런데 아황산염은 안심하고 섭취해도 괜찮을까? 국제식품첨가물전문가위원회에서 아황산염 안전성평가한결과, 일일섭취허용량(ADI) 0.7mg/kg bw/day 이내로 섭취시에는 안전한 식품첨가물로 평가되고 있다. 실제 2015년 식약처 조사기준으로 우리나라 국민 평균 아황산염 섭취..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