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몸이 욱씬욱씬, 김장 후유증 예방법은?
본격적인 김장철을 맞아 집집마다 김장을 준비하고 있는 이들이 많은 가운데 김장 후유증 예방법에 대한 관심이 늘어나고 있다.
김장은 척추 건강에 무리를 주는 중노동이다. 재료 구입부터 손질, 재료 옮기기, 양념 버무리기 등등 과정이 쉽지않기때문에 실제로 김장을 마친 후 허리, 무릎, 손목 등 극심한 통증을 호소하는 이들이 많다.
특히나 갱년기 중년 여성의 경우에는 에스트로겐의 분비가 급감하기때문에 골다공증이나 골감소증이 있거나 위험한 경우 압력이 가해지면 골절이 발생할 수 있어 주의해야한다.
김장을 할때 야외에서 하는 경우가 많다. 추운 날씨는 관절과 근육을 쉽게 굳게 만들기때문에 두꺼운 옷 한벌보다 얇은 옷을 여러겹 입는 것이 좋으며, 편안한 복장으로 입어야한다. 손에는 면장갑을 먼저 착용하고 고무장갑을 착용하면 손가락이 시리거나 찌릿찌릿한 현상을 예방할 수 있다.
김장을 할때는 무거운 물건을 옮겨야하는 경우가 많다. 무거운 물건을 들어올릴때 허리에 강한 하중이 실리게되어 허리에 무리를 줄 수있기때문에 허리에 부담을 덜 주기위해서는 혼자서 한꺼번에 많은 양을 옮기거나 들지말고 함께 드는 것이 중요하다. 또한 무거운 물건은 한번에 들지말고 여러번 나눠 드는 것이 허리에 부담을 덜 주게 된다.
많은 이들이 김장을 할때 바닥에 쪼그려 앉거나 무릎을 꿇고 김장을 한다. 하지만 이러한 자세는 매우 좋지않다. 앉아서 할 경우에는 등받이가 있는 의자에 앉아야하며 적어도 한시간에 한번씩은 스트레칭을 해주는 것이 중요하다.
만약 김장 후에 각종 통증이 지속되는 경우 즉시 치료를 받아야 한다. 병원을 방문하지않고 통증을 참거나 파스를 붙이고 넘어가게 된다면 자칫 만성 통증을 유발할 수 있기때문에 반드시 병원에 방문해 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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