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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네트워크/수도권

광복비행 818 C-47콘서트

광복비행 818  C-47콘서트

 

8월 18일 저녁7시  여의도공원내 C-47 비행기 전시관에서 저녁 7시부터 약 2시간동안

'광복비행 818 : C-47 콘서트가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1945년 8월 18일 광복군이 옛 여의도공항에 착륙한 날을 기념하기 위해

개최되는 행사로  시민들이 직접 독립군가를 편곡하여 다양한 버전으로 소개되며 역사

토크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며, 또한 대한민국 공군 군악대, 의장대, 역사어린이합창단,

밴드추억, 연어초밥, 필리스, 용문고등학교 밴드부 소나기가 함께 출연한다.

 

 

먼저, 공군 군악대가 독립군, 광복군들이 부르던 항일 음악을 연주하게 되는데 이는 한국

군대가 항일투쟁에 뿌리를 두고 있음을 음악 예술로 표현하는 일로, 광복군 정진대가

C-47수송기를 타고 도착한 날인 8월 18일 여의도공항에서 공군 군악대와 시민이 함께

부르는 항일음악이 울려 펴지게 된다. 또한 유튜브와 페이스북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시민음악인인 서울용문고등학교 밴드부 소나기, 연어초밥, 밴드 추억, 필로스가 출연하여

독립군가의 다양한 매력을 선보이게 된다.

 

공연 프로그램 중간에는 '왜 우리는 독립군가를 배우지 못했나?'라는 주제로 시민위원회

310의 단장이자 백범 김구 선생의 증손자인 김용만과, 콘서트의 사회자이자 3.1운동 100주년

서울시기념사업의 33인 운영위원 중 한명인 배우 정동환과 서해성 기념사업 총감독의 토크가

진행된다. 콘서트 마지막 무대에는 역사어린이합창단과 공군 군악대의 합동공연이 진행될

예정으로 관객과 출연자가 하나되어 '다 함께 부르는 압록강 행진곡'으로 새로운 광복과

만나는 장면을 연출하게 된다.

이번 광복비행 818 : C-47콘서트는 공군 관계자와, 310 시민위원이 참여하며 시민들은

누구나 관람이 가능하며, 광복비행 818 : C-47콘서트와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3·1운동

100주년 서울시기념사업 시민위원 310사무국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