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운전자가 꼭 지켜야할 안전운전 수칙
매년 고령화 운전사고가 늘어나고 있다. 나이가 들면서 신체노화로 인해 신체기능이 떨어지고 인지능력이 떨어게 된다. 이들은 '내가 몇십년을 운전했는데..'라는 생각으로 운전 경력을 믿고 운전하다가 사고가 나는 경우가 많다. 자칫 방심하면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기때문에 고령운전자라면 꼭 안전운전 수칙을 지켜야한다.
기본적으로 평소 시력검사 등의 정기검진이 필요하다. 운전할때는 앞 차와의 거리를 넉넉하게 유지해야하며 서행운전을 하는 것이 좋다.
또한 야간 및 장거리 운전은 자제해야한다. 평소 눈이 침침하거나 조금만 운전해도 피곤하다고 느낀다면 최대한 운전을 피해야한다. 장거리, 야간운전은 눈에 더욱 부담을 줄 수 있으며, 몸이 피곤하면 신체반응이 평소보다 늦어질 수 있기때문이다.
운전 중에는 라디오, 음악 등의 볼륨을 줄이고 에어컨이나 히터도 약하게 트는 것이 좋다. 이는 청력이 떨어지는 경우 외부소리가 잘 안들릴 수 있기때문으로 차량에 가능한 소리를 약하게 들어 외부소리를 잘 들리게 해야한다.
운전 시에는 시야를 넓게 확보하고 복잡한 도로를 피해 운전하는 것이 좋다. 운전할때는 차량 뒷면에 실버마크를 붙이고 '왕년에 운전을 좀 했지'라는 생각을 버리고 항상 조심하여 안전운전을 해야한다.
한편, 고령운전자가 스스로 운전면허증을 반납하는 사례가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 현재 경찰청과 도로교통공단은 고령운전자의 면허관리를 강화한다고 발표했다. 앞으로, 75세이상 운전자 적성검사시 교통안전교육을 의무적으로 받게하고 적성검사주기를 3년으로 단축하는 방안을 추진 중에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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