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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정치

북한 장성택 모습 삭제 북한 장성택 모습 삭제 북한 기록영화에서 장성택 국방위원회 부위원장의 모습이 삭제된 사실이 확인되면서 장성택의 실각이 사실인 것으로 관측된다. 북한 조선중앙TV가 실각한 것으로 알려진 장성택 국방위 부위원장의 모습을 삭제한 기록영화를 내보냈다. ▲ 북한 기록영화에서 장성택 국방위원회 부위원장의 모습이 삭제된 사실이 확인되면서 장성택의 실각이 사실인 것으로 관측된다. 이는 장성택의 실각이 사실이란느 점을 뒷받침하는 정황으로 파악된다. 2013 3월 화폐개혁 실패의 책임을 물어 박남기 前 노동당 계획재정부장을 반혁명분자로 몰아 처형하고 나서 기록영화에서 생전 모습을 모두 지웠다. 북한은 지난 7일 오후 김정은 국방위 제1위원장의 군부대 시찰 기록영화인 '위대한 동지 제1부 선군의 한길에서'를 재방송햇는데 지.. 더보기
이정희 '박근혜씨'발언 논란 이정희 '박근혜씨'발언 논란 지난 9일 통합진보당 이정희 대표가 장외집회에서 박근혜 대통령을 '박근혜씨'라 불러 논란이 일고 있다. 이 대표는 정당해산 심판 청구를 비판하며 세번 이상 박 대통령에게 '박근혜씨로 지칭했다. 이 대표는 "헌법을 파괴하고 야당을 탄압하는 박근혜씨가 바로 독재자 아닙니까"라고 발언했다. 이에 새누리당은 국민께 석고 돼죄를 해야한다고 말했으며 "국가지도자에게 막말을 뱉어내는 것은 최소한의 예의도 갖출줄 모르는 통진당의 현실"이라 지적해싿. 반면 통합진보당은 "끓어오르는 분노를 삭이며 최대한 예의를 취한 것"이라며 통합진보당과 새누리당의 불꽃튀는 공방이 펼쳐졌다. ▲ 지난 9일 통합진보당 이정희 대표가 장외집회에서 박근혜 대통령을 '박근혜씨'라 불러 논란이 일고 있다. (사진출처:.. 더보기
日 독도영상 제작, 국제홍보 나서 日 독도영상 제작, 국제홍보 나서 일본 외무성 홈페이지에 들어가면, 독도의 일본식 이름 '죽도'(다케시마)를 눌러보면 일본 정부가 제작한 독도 영상이 나온다. 17세기 에도막부가 독도영유권을 확립하고 1905년 각의 결정을 통해 재확인했다는 주장이 담겨 있는 영상은 일본이 국제사법재판소에 회부하자고 제안했지만 한국이 거부했다는 내용도 담고 있다. 일본 정부는 이 영상을 10개의 언어로 번역해 국제 홍보를 하겠다고 나섰다. 매년 독도관련 홍보예산을 늘리고 있는 일본 정부는 다케시마의 날 행상에 중아정부 관료를 파견하고, 일본국민을 상대로 독도 관련 여론 조사를 실시하고 있다. ▲ 일본 정부는 이 영상을 10개의 언어로 번역해 국제 홍보를 하겠다고 나섰다. 더보기
필리핀, 남부서도 지진 필리핀, 남부서도 지진 ▲ 필리핀 화산지진연구소는 이날 오전 4시 53분경 남부 다바오 넬 수르 주에서 규모 5.1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전했다 23일(현지시간) 필리핀 남부 다바오델수르주에서 지진이 발생했다. 최근 보홀섬에 지진이 일어난 데 이어 또 다시 지진이 잇따라 발생했다. 필리핀 화산지진연구소는 이날 오전 4시 53분경 남부 다바오 넬 수르 주에서 규모 5.1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전했다. 진앙은 필리핀 남부 민다나오 남부 사랑가니 지역에서 남동쪽으로 50km가량 떨어진 곳을 파악됐으며 지진으로 인한 피해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 전문가들은 필리핀이 잇따라 지진이 일어나는 이유는 환태평양 화산대에 위치했다고 원인을 밝혔다. . 더보기
박카스 탄생 50주년 ▲ 박카스는 처음 선보인 후 지난해까지 약 177억병이 팔려나갔다. 국내 제약업계 사상 최고의 히트 상품이자 장수 브랜드인 '박카스'가 출시 50주년을 맞았다. 8일 동아제약은 서울 용신동 대강당에서 강신호 동아쏘시오홀딩스[000640] 회장과 강정석 사장, 김원배 동아에스티[170900] 부회장, 신동욱 동아제약 사장 등 본사 및 계열사 대표와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박카스 발매 50주년 기념식을 열었다. 강 회장은 축사를 통해 "오늘의 박카스가 있기까지 애쓴 모든 임직원의 노력과 국민 여러분의 전폭적 사랑에 마음속으로부터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전했다. 박카스는 1961년 처음 정제(알약)로 시장에 선보이고서 앰풀(소형유리용기)을 거쳐 1963년 8월 '박카스D(드링크)' 발매와 함께 지금과 같은 .. 더보기
황우여, 사초 처벌 24일 새누리당 황우여 대표는 2007년 남북정상회담 대화록 증발 사태와 관련해 예전에는 사초(史草)관련 범죄는 참수로 벌했다며 엄중 처벌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황대표는 "임금 승하 후에 작성된 실록은 군왕이라도 함부로 열람할 수 없었고, 사초에 관한 범죄는 참수로 벌했다"고 전했다. 이날 황대표는 여의도 당사에서 열린 최고중진연석회의에서 이같이 밝힌 뒤 국가기록물은 특정 정부나 개인의 소유물이 아닌 우리의 소중한 자산이라며 논란이 생긴 데 대해 국민 앞에 부끄럽고 조상에 면목이 없다고 덧붙였다. 황 대표는 "우리가 건국 65년을 맞는 지금 국운을 최고로 올려야 할 때"라며 "온 힘을 다해 오로지 이 일을 하기 위해서는 그 기초에 엄정한 국가기록물 관리 정신이 이어져야 한다"고 말했다. 황 대표는 "국가.. 더보기
파키스탄 폭탄테러 53명 사망 파키스탄에서 6월 30일 파키스타 여러지역에서 폭탄공격이 잇따라 당국에 따르면 53명이 사망했다. 1일 사망자수로 4 개월여 만에 최악의 사상수가 발생했다. 가장 많은 사망자를 낸 2건의 공격은 남서부퀘타(Quetta)와 북서부 페샤와르(Peshawar) 근교에서 일어났다. 퀘타에서는 시아파 모스크 (이슬람 예배당) 근처 검문소에서 자살 폭탄공격이 일어나 당국에 따르면 28명이 사망하고 51명이 부상했다. 페샤와르 근교에서는 치안 당국의 차량 행렬을 겨냥한 차량 폭탄 공격이 지역 병원에 따르면 17명이 사망하고 46명이 부상했다. 경찰에 따르면, 자동차 폭탄은 혼잡 한 시장에서 폭발했기 때문에, 사상자의 대부분이 민간인이었다. 퀘타은 이웃나라 아프가니스탄 구 지배세력인 탈레반 (Taliban)계 조직에 .. 더보기
한중 미래비전 공동성명 7일 박근혜 대통령이 27일 중국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시진핑 국가주석과 정상회담을 갖고, 양국 관계 발전과 한반도 비핵화 실현을 위한 '한·중 미래비전 공동성명'을 채택했다. 공동성명에는 "양측은 한반도 비핵화 실현 및 한반도 평화와 안정 유지가 공동이익에 부합함을 확인하고 이를 위해 함께 노력해 나가기로 했다"며 "양측은 유엔 안보리 결의 및 9.19 공동성명을 포함한 국제의무와 약속이 성실히 이행돼야 한다는데 인식을 같이했다"는 내용 등이 담겨 있다. 하지만 전문에는 '북핵불용'문구가 명시되지 못했다. 공동성명은 '한반도 비핵화'가 양국의 공동이익이라는 데 인식하면서도 북핵불용만으로 못 박지 않겠다는 중국의 입장이 드러나는 대목이다. 이밖에 양국은 상시소통을 강화하고 청와대 국가안보실장과 중국의 외..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