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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주

충치에 소주 가글이 좋다고? 충치에 소주 가글이 좋다고? 양치질 후 소주를 입에 5~10분 머금은 후 가글을 하면 잇몸 건강과 충치 예방에 좋다는 말을 들어본 적 있을 것이다. 그런데 정말 알코올을 입에 머금고 가글 하는 것이 치아 구강 건강에 도움이 될까. 소주의 알코올 성분이 치아의 세균을 죽이고 충치를 예방할 것이라는 생각에서 이러한 이야기가 나왔는데, 사실 소주가 충치를 예방하고 잇몸을 튼튼하게 한다는 이야기는 사실이 아니다. 소주에 알코올 성분이 있어 항균 효과가 있을 거라 오해하기 쉽지만 실제로 알코올이 항균 효과를 가지려면 그 농도가 60~80% 이상은 돼야 가능하다. 그러나 높은 농도의 알코올은 점막 손상을 일으킬 수 있어 소주로 가글하는 행동은 삼가야 한다. 이를 무시하고 장시간 소주 가글을 사용할 시 구강 내의 점.. 더보기
한국사람 1년에 소주 85병 마신다 한국사람 1년에 소주 85병 마신다 지난해 우리나라 성인 1명이 일주일에 소주를 평균 1.62병 마신 것으로 조사됐다. 국내 주류업계는 업체별 판매량이나 점유율 등을 공개하지 않고 있지만 참이슬의 국내 소주시장 점유율이 50%가량인 점을 고려하면 지난해 소주 소비량은 34억병으로 추산된다. 지난해 국내 소주 소비량이 34억병에 달한다. 우리나라 성인 20세 이상 4015만명 기준 숫자로 나누면 1인당 84.7병이 나오는데 성인 1인당 1년간 85병의 소주를 먹은 셈이다. 이를 365일로 나누면 하루 0.23병이 되고 일주일로 환산하면 1.62병이 된다. 성인 1명이 일주일에 소주 1병 반 이상을 마신 것이다. 2014년까지 1인당 84병씩 마시던 소주 소비량은 2015년 62병까지 떨어지며 주춤했지만,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