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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오는날

장마철 미세먼지 그대로 장마철 미세먼지 그대로 흔히들 비가 오면 공기가 맑아질 것이라고 생각한다. 그러나 계속되는 장마에도 미세먼지가 수증기와 함께 지면에 머물면서 일부 지역에선 미세먼지가 '매우 나쁨' 수준을 보이면서 뿌연 하늘이 이어지고 있다. 최근 한국환경공단과 기상청 자료에 따르면 장맛비가 내렸던 지난 9일 하루 강수량이 10㎜인 구리지역은 미세먼지(PM10) 최고 농도가 '매우 나쁨' 수준인 206㎍/㎥를 기록했다. 10일 43.5㎜의 비가 내린 용인지역도 미세먼지 최고 농도가 90㎍/㎥에 달했다. 미세먼지는 151㎍/㎥ 이상일 경우 '매우 나쁨', 81∼150㎍/㎥이면 '나쁨', 31~80㎍/㎥이면 '보통', 0~30㎍/㎥일 때 '좋음'이다. 구리뿐만이 아니다. 평택, 용인, 군포 등은 장마기간 임에도 한때 미세먼지.. 더보기
비 오는날 우울한 이유는 뭘까? 비 오는날 우울한 이유는 뭘까? 전국적으로 장마로 인한 비가 계속되는 가운데 비가 오는 날이면 괜히 더 우울감을 느끼는 경우가 많다. 왜 비가 오는날이면 우린 우울한 느낌이 들까요? 우울증은 대표적인 기상병이다. 기상병이란 기온, 습도, 기압 등의 변화로 인해 앓고 있는 질병의 증세가 악화되거나 질병이 생기는 것을 말합니다. 비가 오는날이면 우울해지는 이유는 행복 호르몬이라고 불리는 세로토닌의 분비가 감소되게 되기때문이다. 흔히 장마철에는 세로토닌이 감소하거나 부족하게 되는데 이럴경우 특별한 이유가 없어도 우울하고 자신감이 떨어지게 되며, 우울함과 무기력함, 피로감 등을 쉽게 느끼게 되기 때문이다. 적은 일조량은 세로토닌과 함께 비타민D의 형성에도 문제가 되기 때문이다. 비타민D는 햇빛만 쬐면 자동으로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