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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상

겨울철 '손·발·귀' 동상 응급처치 방법은? 겨울철 '손·발·귀' 동상 응급처치 방법은? 요즘같이 한파주의보가 발령된 날씨에 격한 야외활동을 하다 보면 발에 땀이 나곤 하는데, 이때 젖은 양말을 제때 갈아신지 않으면 땀이 식으면서 동상에 걸릴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발가락이 붉게 변하면서 가렵고 통증까지 나타날 수 있는 동상은 손과 귀 등에도 쉽게 발생하곤 한다. 동상에 걸렸다면 그 부위를 따뜻하게만 해주면 되는 것일까. 동상 증상과 응급처치 방법에 대해 알아보자. 동상은 신체 부위가 얼어서 생기는 손상으로 영하 2~10℃ 정도의 추위에 피부가 노출되어 조직이 얼어 혈관이 수축하고 산소 공급이 원활하게 이루어지지 않아 생기는 질병이다. 동상의 정도는 추운 환경에 따라 달라진다. 특히, 손과 발, 귀에 잘 발생하는데, 손, 발, 귀는 신체의 끝부분.. 더보기
계속되는 강추위... 한랭질환 주의, 예방수칙은? 계속되는 강추위... 한랭질환 주의, 예방수칙은? 강추위가 계속되는 가운데 한랭질환에 주의해야한다. 한랭질환이란 저체온증, 동상, 동창 등 장시간동안 추위에 노출되어 발생하는 질환으로 특히나 영유아, 고령자, 만성질환자 등이 더욱 위험하다. 질병관리본부는 이달들어 전국 524개 응급실을 조사한 결과 지난 12일까지 한랭질환 환자는 65명이었으며 이중에 5명이 저체온증으로 사망했다고 전했다. 한랭질환을 아무렇지 않게 생각하는 이들이 많지만 한랭질환은 심할 경우 사망에 이르게 할 수 있기때문에 미리 예방하는 것이 중요하다. 저체온증은 몸 중심체온이 35도이하로 떨어진 상태를 말하는 것으로, 저체온증에 걸리면 피부가 창백해지고 몸이 떨리게 된다. 심할 경우 판단력이 떨어지고 발음이 어눌해지는 등 증상을 보인다.. 더보기
한파주의보, '저체온증·동상' 어느 연령대가 많나 봤더니… 한파주의보, '저체온증·동상' 어느 연령대가 많나 봤더니… 12일 차가운 대륙 고기압이 한반도까지 세력을 넓히면서 서울 최저기온 영하 8도로 맹추위가 계속되고 있다. 이렇듯 한파가 기승을 부리면서 저체온증과 동상 등의 한랭질환자가 크게 증가하고 있다. 질병관리본부 조사결과에 따르면 지난 1일부터 이달 10일까지 41명의 한랭질환자가 발생하고 1명이 사망했다. 한랭질환이란 장시간 추위에 노출되어서 발생하는 질환으로, 저체온증 또는 동상 등 주로 고령자들이 주의해야 하는 질환이지만 면역력과 온도 적응능력이 떨어지는 아이들 역시 주의해야 한다. 저체온증은 서서히 발생하기 때문에 초기 증상만으로는 알아차리기 힘들다. 다만, 지나치게 몸을 떨거나 피부가 차고 창백해지면 저체온증 초기 증상을 의심해 볼 필요가 있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