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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보호

라코스테, 악어 대신 선택한 '이 동물' 이유는? 라코스테, 악어 대신 선택한 '이 동물' 이유는? 사진=라코스테 악어 상표로 유명한 '라코스테(LACOSTE)'가 잠시 악어를 떼고 캘리포니아 돌고래, 버마 루프 거북, 자바 코뿔소 등 10종의 야생동물을 로고로 부착했다. 이 동물들은 모두 세계자연보전연맹(IUCN)이 지정한 멸종 위기종이다. 프랑스 캐주얼 브랜드 라코스테는 멸종위기 동물 보호 캠페인의 일환으로 85년간 유지해온 악어 로고 대신 멸종위기에 처한 동물 로고가 박힌 폴로셔츠를 판매한다고 뉴욕포스트, 메트로 등 외신이 2일(현지시간) 전했다. 왼쪽 가슴에 위치한 악어를 대체한 동물들은 총 10종으로 △캘리포니아 돌고래 △버마 루프 거북 △마다가스카르 북부 여우원숭이 △자바 코뿔소 △동부 검은볏 긴팔원숭이 △카카포 앵무새 △캘리포니아 콘도르 △.. 더보기
동물보호법 위반 처벌기준 강화 해결은? 동물보호법 위반 처벌기준 강화 해결은? 우리가 보호해야 할 동물들을 어딘가에 가둬 놓거나, 음식이나 물을 주지 않고 폭력을 가하는 등 비윤리적인 동물 학대로 인한 사건·사고가 해를 거듭할수록 증가하고 있다. 최근 동물 학대에 대한 관심이 늘고 있는 가운데 동물보호법 위반으로 검거된 건수가 5년 새 2배 가까이 늘어난 것으로 확인됐다. 2013년부터 2017년 6월까지 경찰청 자료 '늘어나는 동물보호법 위반 혐의'에 따르면 위반 건수는 2013년도 132건에서 2016년도에는 304건으로 130.03% 증가했다. 검거 건수 역시 2013년도 113건에서 2016년도에는 244건으로 115.92% 증가하였다. 2017년도 6월 말 기준에는 동물보호법 위반 혐의 발생 건수 157건, 검거 건수가 127건으로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