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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P & ISSUE/오늘의 TIP

헷갈리는 분리수거, 영수증은 일반 쓰레기

헷갈리는 분리수거, 영수증은 일반 쓰레기


환경을 위해 많은 이들이 분리수거를 하고 있다. 그런데 분리수거를 하다보면 어디에 버려야하는지 헷갈리는 경우가 많다. 실제로 잘못된 분리수거를 하는 이들이 많은 가운데 이들이 가장 많이 착각하는 것 중의 하나는 영수증이다.

물건을 구입하고 받은 영수증은 차곡차곡 모아 종이류에 분리해서 버리는 분들이 많다. 얼핏 영수증은 재활용될 것 같지만 영수증은 일반 쓰레기이다.

다른 재질과 혼합 구성된 종이로 만들어진 영수증은 재활용을 할 수 없기때문에 종량제 봉투에 넣어서 버려야한다.

 

 

 

영수증 외에도 비닐이 코팅된 전단지나 광고지, 책자 등도 재활용이 되지않기때문에 종량제 봉투에 넣어서 버려야한다.
 한편, 종이팩과 종이컵은 일반 폐지와 따로 분리해서 버려야한다. 종이팩과 종이컵은 최고급 천연펄프를 사용하여 제작된 우수한 자원으로, 제대로 분리해서 버리면 재활용할 수 있다.

하지만 많은 이들이 이를 알지못해 일반 폐지와 함께 버리는 경우가 많다. 실제로 잘못 분리수거된 상당수의 종이팩과 종이컵이 재활용되지 못하고 있다. 종이팩과 종이컵은 일반폐지와 분리해서 버려야하며, 주민센터에서는 일정량의 종이팩을 모아 가져가면 화장지로 바꿔주기도 한다.

이외에도 당연히 재활용이 된다고 생각하고 버렸던 쓰레기 중에서 재활용이 되지 않는 경우가 많다. 쓰레기배출만 제대로해도 자원을 제대로 재활용할 수 있으니 미리 잘 알아보고 제대로 분리수거하도록 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