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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네트워크/제주권

제주도, 15년만에 다른 지역 돼지고기 반입 허용 제주도, 15년만에 다른 지역 돼지고기 반입 허용 이제 제주도에서도 다른 지역의 돼지고기를 먹을 수 있다. 지난 10일 제주도는 다른 지방산 돼지고기 반입 금지 조치를 조건부 해지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지난 13일 오전 경기, 충북 등 타 지역 돼지고기 약900kg이 제주항에 들어왔다. 이는 15년만에 제주도에 다른 지역의 돼지고기가 들어온 것이다. 제주도는 2002년부터 제주 돼지고기의 일본수출요건을 충족시키고 돼지열병 유입 방지 목적으로 다른 지방산의 돼지고기가 반입되지 않았다. 하지만 최근에는 이러한 여건이 개선됨에 따라 금지조치가 해제되었다. 그동안 제주도의 돼지고기가 품질이 뛰어나고 맛이 좋은 편이긴 하지만 다른 지역의 돼지고기가 반입되지 않아 제주도 돼지고기는 상대적으로 값이 비싼편이었다. 이.. 더보기
제주 렌즈 구름,"빨려 들어갈 것 같아" ▲ 렌즈 구름 제주에서 렌즈구름(회오리구름)이 포착돼 보는 이들에게 화제다. 지난 9일 오전 11시 30분경 SBS 뉴스에서 제주도 서귀포시 남원읍 의귀리 남조로변에 일명 `렌즈구름`으로 불리는 구름이 관측됐다고 보도했다. 공개된 `제주 렌즈구름` 사진 속에는 UFO 단면 모양의 렌즈구름이 하늘에 넓게 펼쳐 있는 모습이 담겨있다. 렌즈구름은 가장자리는 선명하지만,중심으로 갈수록 흐릿하며 마치 빨려들어갈 것 같은 느낌이 든다. 바람이 강하고 개기 시작할 때 많이 생기는 이 구름은 최근 3일 동안 지속된 강한 바람의 영향을 받아 형성된 것으로 분석됐다. 특히 제주에서 포착된 렌즈구름은 단기간에 사라지는 것이 아니라,장기간 그대로 남아있었다. 제주 렌즈구름을 접한 네티즌은 "제주 렌즈구름, 신기하다", "제주.. 더보기
제주관광공사 창립 5주년 기념식 가져.. 제주 관광공사는 오늘(2일) 오전 창립 5주년 기념식을 했다. 제주 관광공사는 "관광을 통한 지역경제 발전과 관광산업 육성 및 주민복리 증진 도모"라는 경영 이념하에 외래 관광객 300만 명, 면세점 매출 700억, 고객 만족도 90점, 신사업매출 300억, 외래 FIT비중 30%라는 중장기 전략목표를 향해 나아가고 있다. 제주 관광공사의 주요 사업 범위로는 제주관광 수용태세의 획기적 개선, 첨단 관광안내시스템 웰컴 센터 운영, 국내 최초 시내 내국인 면세점 설치운영, 공격적인 국내외 제주관광 통합 홍보마케팅, 교육 및 관광기업 컨설팅, 새로운 트렌드에 맞는 관광 상품 및 지원개발 등의 사업 영역을 가지고 있다. ▲ 제주관광공사 홈페이지 http://ijto.or.kr/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