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퀴벌레 썸네일형 리스트형 지구 온난화 영향으로 바퀴벌레 급증 지구 온난화 영향으로 바퀴벌레 급증 실내에 서식하는 바퀴벌레가 해마다 급증하고 있다. 이는 최근 무분별한 도심개발 영향과 함께 심각한 지구 온난화의 영향으로 생태계의 변화가 이어진 것으로 보인다. 바퀴벌레 배설물에는 가려움증·피부염·피부괴사·천식·건초열 등의 증상을 유발할 수 있는 알레르기 질환의 원인물질이 다량 포함돼 있다. 사람 대변을 잘 먹기 때문에 여러 병원체도 퍼뜨린다. 종합환경위생기업 세스코는 지난해 자체 모니터링에 의해 발견된 바퀴벌레가 약 239만 4222마리로 2015년의 202만 6443마리보다 무려 18.1% 증가했다고 6일 밝혔다. 2012∼2016년 연평균 186만 3658마리로 그 수를 비교해 보면 28.5%나 늘어난 수치다. 현재 몸길이가 1.1∼1.4㎝로, 집에 서식하는 바퀴..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