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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조증

입이 바싹바싹 마른다고? '구강건조증' 의심 입이 바싹바싹 마른다고? '구강건조증' 의심 평소 물을 마셔도 돌아서면 입안이 바싹바싹 마른다면 '구강건조증'을 의심해 봐야 한다. 구강건조증은 침 분비가 줄어들거나 그 외에도 다양한 원인 때문에 입안이 마르는 증상이다. 건강한 성인은 하루 1~1.5L의 침이 분비되는데, 이보다 적게 침이 나오면 입이 마른다고 느끼게 된다. 또는 입으로 숨을 쉬면서 입안의 수분이 증발하면 주관적으로 구강 건조함을 느낄 수 있다. 구강건조증은 침이 일시적으로 분비가 줄어들었다 다시 정상으로 돌아오는 경우도 있지만, 지속해서 침 분비가 감소하는 경우가 많으며, 혀에 백태가 심하게 끼면서 혐기성 박테리아 대사가 활발해질 뿐만 아니라 그 부산물로 인한 입 냄새도 유발할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구강건조증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침.. 더보기
따뜻하기만 하면 괜찮아? '피부건조증' 주의 따뜻하기만 하면 괜찮아? '피부건조증' 주의 날씨가 추워지면서 난방기기를 사용하는 이들이 늘어나고 있다. 핫팩, 전기장판, 온풍기 등 각종 난방기기가 사용이 따뜻하게 해줄지는 몰라도 자칫 피부건조증을 유발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실제로 날씨가 추워질수록 피부건조증으로 인해 병원을 찾는 이들이 늘어나고 있다. 피부건조증은 말 그대로 건조함으로 인해 불편함을 느낄 수 있는 피부상태를 말한다. 여러가지 원인으로 인해 발생하는데 최근에는 과도한 난방기기 사용으로 인해 피부가 건조해져 많이 발생한다. 주로 나타나는 부위는 피지 분비가 적은 곳인 다리, 허벅지, 복부, 팔 등이며, 심한 경우 마치 살이 트는 것과 같이 갈라지거나 심한 가려움증을 동반한다. 특히 심한경우 갈라진 피부틈에 감염증상이 나타날 수도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