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습기살균제 홈플러스 썸네일형 리스트형 가습기 살균제 마트 책임자들, '감형' 가습기 살균제 마트 책임자들, '감형' 가습기 살균제 사망 사건으로 재판에 넘겨진 롯데마트와 홈플러스 관계자들이 항소심에서 감형을 받았다. 재판부는 김원회 전 홈플러스 그로서리매입본부장에게 역시 1심보다 1년 감형된 징역 4년을 선고했다. 아울러 롯데마트와 홈플러스에 PB상품을 납품한 김종군 용마산업 대표에겐 금고 3년, 홈플러스 법인에겐 원심과 같이 벌금 1500만원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적정한 지시 없이 안전성을 확보되지 않은 살균제 성분과 함량으로 살균제를 제조 , 판매했다"며 "살균제 성분으로 심각한 경우 사망에 이를 수 있다는 것을 충분히 예견할 수 있었다"고 판단했다. 이어 "회사와 제품 라벨을 신뢰해 가습기 살균제를 사용한 다수의 사람들이 사망하거나 상해를 입는 결과를 발생했다"며 "피해자..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