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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어 1만 마리 떼죽음,생각만 해도 끔직해

 

▲ 장어 1만 마리 떼죽음<유튜브>

 

중국에서 장어 및 어류 1만 마리가 떼죽음을 당한 채 발견돼 화제다.

중국 현지 언론에서 최근 광동성 다야만 해변을 따라 1km거리에 장어를 중심으로 어류 약 1만여 마리가 사체로 발견됐다고 보도했다.

해당 보도에 따르면 아직까지 이 같은 떼죽음의 원인이 밝혀지지 않고, 현장은 엄청난 사체가 전부다 차지하고 있으며, 썩은 어류들로 인해 악취가 진동 한다고 전했다.

현지인들은 원인을 중국해양석유총공사(CNOOC)의 정유공장을 추측하고 있으며,. 공장측에서 최근 생산량을 두 배 이상 늘리면서 막대한 폐수를 바다로 흘려보냈다는 이유이다..

하지만 다야만 경제기술개발지구측은 공식 웨이보를 통해 “장어의 폐사 원인은 낮은 수온과 저산소, 높은 염분 때문일 가능성이 크다”밝혀 이 문제는 아직 해결되지 않았다.

한편 장어 1만 마리 떼죽음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1만여 마리 얼마나 많을까” “장어 1만 마리 떼죽음, 원인 무조건 찾길 바래요.” “끔찍해”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